이번에는 3대 화랑 관창 사다함 김유신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겠다. 먼저 신라시대의 화랑은 신라 진흥왕(576년) 때에 인재 선발을 목적으로 만든 조직이다. 초기에 원화로 시작되었는데 여성 우두머리가 낭도를 거느린 조직이었다. 원화인 남모, 준정 사이에 분란이 일어나자 남성을 우두머리로 하여 소년들로 구성된 화랑을 창설하였다. 풍월주, 화랑, 낭두, 낭도 등으로 구성되어 각각의 위계가 있었다. 화랑들의 우두무리가 풍월주인 이유로 풍월도 라고도 하였고, 선도를 따른다 하여 국선도 라고도 불렸다. 대체로 왕과 귀족의 자제로 이루어졌다. 무열왕, 경문왕 등도 화랑 출신이었다고 한다. 무열왕, 문무왕에 이르는 동안 가장 흥왕하였다가 그 후로는 침체의 길을 걸었다. 신문왕 때 김흠돌의 난으로 일시 폐지되었다가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