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2세 1316~1390 재위 1371~1390 스코틀랜드 스튜어트 왕조의 초대 국왕이다. 스코틀랜드 브루스 왕조의 로버트 1세의 외손자이자 데이비드 2세의 외조카이다. 데이비드 2세가 후사없이 사망하게 되며 외조카인 로버트 2세가 왕위를 이었다. 왕위를 이을 당시 55세로 외삼촌 데이비드 2세보다 나이가 많았다. 스코틀랜드 부르스 왕조 로버트 1세의 후손이 스코틀랜드 스튜어트 왕조를 열었고, 훗날 잉글랜드 스튜어트 왕조 또한 로버트 1세의 후손 제임스 6세(잉글랜드 제임스 1세)가 열게 되는 것이다. 로버트 2세는 잉글랜드와 국경 분쟁이 있었으며 프랑스와 공동으로 잉글랜드를 위협했다. 잉글랜드가 강세가 되며 프랑스가 개입을 하지 않자 로버트 2세는 협상으로 휴전을 하게 되었다. 이후 건강 악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