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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맛집 112

강릉 호텔탑스텐 스카이라운지

강릉여행에서 이용했던 스카이라운지 후기입니다늦은 점심을 먹고 사우나를 즐기며 게으름을 피우다 호텔 밖으로 나가기 귀찮아서 네식구 파스타 한접시씩 먹었어요내부 분위기는 평일 늦은 저녁이라서인지 한산하고 좋았습니다식전빵이 나왔구요따뜻하게 구워져서 맛있었어요네개 파스타중 가장 맛있었던 크랩파스타매콤한 로제파스타인데 그동안 먹은 로제파스타 중 가장 맛있었습니다저 뿐 아니라 가족들도 한입씩 뺏어먹곤 인정한 맛이에요두번째는 만조파스타고기도 부드러웠고 파스타도 괜찮았습니다봉골레파스타는 제 입에는 그럭저럭..너무 심심했어요마지막 까르보나라고소한 크림파스타로 괜찮았습니다크랩파스타 > 까르보나라 > 만조파스타 > 봉골레파스타 순서로 제 입맛순위를 남겨봅니다파스타 가격은 홈페이지 메뉴에서 가져왔습니다파스타 외로 스테이크 메..

디트로이트 Henry Ford Museum 헨리포드 박물관 (무료입장 가능한날은?)

주말을 이용해서 디트로이트 헨리 포드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운영시간 9:30 am ~ 5:00 pm 이고요박물관만 돌아보면 한시간반 정도팩토리투어까지 하면 더 걸릴것 같아요입장료 $36 (12세 미만 $27, 5세 미만 무료입장)팩토리 투어 &26 (12세 미만 $19.5, 5세 미만 무료입장)주차비 $9이지만 Bank of America 카드가 있으면 매월 첫째주 주말에는 입장료가 무료에요Debit card, Credit card 상관없이 무료입장이 되어서 어른 둘은 무료입장하고 아이들만 입장료 내고 들어갔습니다 온라인티켓은 15% 할인이 됩니다 저희는 카드 무료입장하느라 현장에서 아이들 티켓만 따로 구입했어요주말에는 팩토리투어가 가능하긴 하지만 공장이 멈춰져있다고 해서 팩토리투어는 다음에 다시 오기로 ..

푸켓 스플래쉬 비치 리조트 객실 (2-Bedroom Residence 객실 비교) 조식 워터파크

스플래쉬에서 3박을 하게 되면서 객실 3개 타입을 가보게 되었다. 큰아이가 만12세가 넘으면서 성인으로 간주되어 성인 3명이 가능한 객실이 없어서 첫째날과 둘째날은 방 2개를 예약해야만 했다. 이그제큐티브룸(Executive Double Double) 1 베드룸 이그제큐티브 패밀리 스위트(Executive Family 1 Bedroom Suite) 세번째 날에는 2-Bedroom Residence with Balcony 에서 묵었다. 첫번째 이그제큐티브룸 두군데를 예약했지만 거의 이 방에만 있었다. 퀸이 두개가 있어서 둘씩 자는걸로 하고 방 하나는 화장실 쓸때만 간 것 같다. 이 사진부터는 1 베드룸 이그제큐티브 패밀리 스위트(Executive Family 1 Bedroom Suite) 작은 방에 이층침..

푸켓 반얀트리 리조트 조식

지난번 포스팅은 객실과 풀 위주였다면 이번 포스팅은 조식. 조식은 사진이 대부분이라 글은 줄이고 사진으로 설명을~ 입장하면 실내 실외를 고르라고 하는데 벌레를 싫어하는 우리들은 당연히 실내로. 바깥에도 사람들이 많이 앉아서 아침을 즐기고 있었다. 자리에 앉으면 음료 주문을 받는다. 커피 마니아는 당연히 아메리카노. 커피 없으면 못살아~~~ 음식은 대부분 먹을만 했던것 같다. 아주 맛있어~ 정도는 아니지만 종류도 다양해서 괜찮은 식사를 할 수 있다. 실내 분위기 8시반쯤 갔던 것 같은데 자리가 여유있고 좋았다. 바깥이 더 붐비는 분위기다. 빵도 다양하게 많았고, 초코 도넛이 있어서 아이들이 매우 좋아했다. 요거트 담아놓은 병과 망고 망고는 다른 과일과 따로 있다. Japanese Station에 있던 김치..

푸켓 풀빌라 반얀트리 리조트 Signature Two Bedroom Pool Villa 객실풀과 메인풀

오랫만의 해외여행 선택은 푸켓 사이판, 하와이, 베트남, 푸켓 고르고 고르다 비행시간과 리조트 등을 고려해서 선택한 곳이었다. 위치는 푸켓공항에서 30~40분 정도의 거리로 푸켓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신혼여행지로도 유명한 푸켓 반얀트리 리조트는 정말 환상적인 곳이었다. 일주일쯤 푹 쉬었다가 오고 싶었던 곳. 한국사람들도 간간히 보였다. 체크인을 하러 들어가면 웰컴티와 꽃 팔찌를 끼워준다. 룸 컨디션. 오래되었다고 해서 조금 우려했는데 너무 깨끗한 객실. 11 종류의 룸 타입이 있는데 우리가 묵었던 객실은 Signature Two Bedroom Pool Villa 룸 두개와 화장실 두개로 룸 하나는 킹사이즈 베드 하나, 룸 하나는 싱글베드 두개가 있다. 화장실마다 샤워공간이 두개씩 있다. 야외 샤워실은..

부여여행 추천지 백제문화단지

백제의 모습을 만들어놓은 백제문화단지. 부여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여행지이다. 위치는 롯데리조트 바로 옆에 있어서 롯데에서 숙박을 한다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이다. 부여에 딱히 숙소가 마땅치 않기에 두번의 여행 모두 롯데리조트에서 묵었다. 입장료는 대인 6000원 청소년,군인 4500원 소인 3000원이다. 백제역사문화관 입장료도 별도로 있지만 개인적으로 문화단지를 가지 않고 역사문화관만 들어가긴 너무 아쉽다. 그래도 비가 온다면 역사문화관만 갈 수 밖에 없겠지만. 역사문화관만 입장하면 대인 2000원 청소년,군인 1500원 소인 1000이다. 야간개장 요금도 별도로 있으니 아래 사진 참고! 열차는 타지 않았지만 3000원이다. 걷기에 부담없는 거리라서 걷는 것을 더 추천한다. 조금 걷다보면 아래 사..

부여 한옥카페 무드빌리지

부여 여행에서 들른 한옥카페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물론 커피 맛도 GOOD 주차장이 여유 있지는 않아서 운에 맡겨야 한다. 다행히 한 자리 비어있어서 주차를 했는데 뒤로 들어온 차들은 다들 돌려서 나가야만 했다. 내부는 우드 & 그린 느낌 아늑하고 따스한 분위기이다. 창 밖으로도 테이블이 있어서 앉을 수 있으니 날씨 좋은 날엔 너무나 좋을듯. 들어갈 땐 사람이 많아서 빈 자리 찾기가 어려웠는데 나올 때 되니 빈 자리가 많아서 사진도 한컷 찍고 나왔다. 아래 사진의 오른쪽에 보이는 한옥은 정원을 같이 공유하고 있지만 숙박시설이라고 한다. 낮에는 카페처럼 음료도 파는지 오른쪽 건물에서도 음료를 마시는 손님들이 많았다. 낙화암 다녀온 후에 다리가 아파서 들른 곳이라 힘들어서 음료 찍은 사진이 없는 아쉬움....

공주맛집 전통 궁중칼국수

공주맛집으로 유명한 공주 궁중칼국수 위치는 금강 옆 길을 따라가다 보면 덩그러니 있다. 주차공간은 꽤 여유있어서 쉽게 주차할 수 있다. 대기가 길다는 말은 익히들었기에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2시30분. 이정도면 점심 손님들 다 빠졌겠지 싶어서 왔는데.... 그 정도로는 안되나보다 ㅎㅎ 앞에서 대기중인 손님들 여기 뿐 아니라 옆쪽에 앉아있는 곳에도 많이들 대기하고 계신다 문 열고 들어가면 주는 번호표 얼마나 기다려야 하냐고 물으니 대충 보시곤 20분이요. 하시는데.. 과연 이 많은 사람이 20분만에 빠질것인가? 궁금해졌다. 나의 번호표는 20번. 처음 사장님이 나오셔서 6번부터 10번까지 쭉 부른 후 앞으로 옆으로 데리고 가신다. 한번에 5팀 정도 부르시는 듯. 5분 간격으로 5팀쯤 부르니 20분쯤 되면 ..

가을여행 부여 낙화암 구드래나루터 주차장

낙화암 하면 백제 의자왕의 3천 궁녀가 떨어져 죽은 곳으로 초등학교 때문에 들어왔던 곳이다. 의자왕과 삼천궁녀의 이야기가 처음 등장한 것은 조선시대이다. 조선의 한 선비가 낙화암 근처를 지나다 삼천궁녀가 들어가는 시를 읊었고, 그 시가 퍼져나가면서 여러 선비들이 시를 지을 때 삼천궁녀 를 사용했다고 한다. 사실, 백제의 사비성 인구는 5만명 뿐이었다고 하는데 궁녀가 삼천명? 은 말도 안되는 일이고 백제 왕궁의 터에 삼천명의 궁녀가 살수도 없다고 한다. 백제가 패전국이기에 신라에서 의자왕을 한심하게 기록하기 위해 표현했다고도 하는데 어느 기록에서도 삼천궁녀는 나오지 않고 조선시대에서야 등장한다고 하니 신라가 기록한 것도 아닐 것이다. 그럼 부여의 낙화암으로 출발해보자. 구드래나루터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

공주맛집 명성불고기 백종원 3대천왕 불고기편

백종원의 3대천왕 불고기편에 나와서 유명 맛집이 됐다고 하는 공주 명성불고기 2016년 4월 방영되었고, 함께 뽑힌 불고기 식당은 대구 진미식육식당과 경주 남정부일 기사식당이라고 한다. 공산성 부근에 있어서 저녁 먹고 공산성 야경을 봐도 좋고 공산성을 먼저 둘러보고 저녁으로 먹어도 좋을듯 싶다. 시장에는 들르지 않았지만 공주산성시장 바로 앞이라서 시장구경도 하면 좋을듯. 식당 대기를 싫어하는 우리 가족은 마감시간 즈음 가는걸로 ㅎㅎ 검색했을 때 8시반이 라스트오더인데 일요일 저녁 7시반쯤 도착했더니 대기는 두팀 정도 있었고 우리가 마지막 팀이었다. 마감시간에 가면 너무 아슬아슬하기 때문에 7시~7시반 사이에는 도착해야 먹을 수 있을 듯 하다. 마지막팀이라 뒤에 팀들 다들 아쉬워하는걸 보고 가슴을 쓸어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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