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셀피 CP1200 1년 사용 후기

 

1년반 전쯤 캐논 셀피를 구입하였습니다.

유치원에서 갑자기 가족사진을 가져오라고 할 때가

간혹 있어서 갑자기 공지를 보면 당황스럽더라구요.

 

열심히 검색을 했더니 초등학교 가면

사진 가져오라는 준비물이 더 많다고 하길래

한번 사면 유용하게 살것 같단 생각에

캐논 CP1200 을 구입하였습니다.

 

1년 넘게 사용한 후기입니다.

 

성장사진을 출력해오라는 2학년 숙제 덕분에

오랫만에 꺼내보았네요^^

 

아래와 같은 모습입니다.

깔끔하고 이쁘죠?

 

 

평소에는 이렇게 가방에 넣어서 보관합니다.

캐논 살때 같이 구입한 가방인데

이렇게 넣어서 한쪽에 딱 담아놓으면

먼지 쌓일일도 없고 너무 좋아요.

 

 

 

안에는 이렇게 쏙 들어가도록 되어있습니다.

용지카세트는 본체 아래로 들어가서 보관됩니다

전원 어댑터 놓는 곳도 따로 있구요.

 

 

전원을 연결하고, 용지카세트를 아래 연결합니다.

 

저는 WiFi 가 잡혀있어서 전원을 키면

자동으로 WiFi 가 설정되요.

화면 위에 보이시죠?

한번 잡으면 새롭게 해줄 필요가 없어서 편합니다.

 

 

저는 용지카세트를 4x6 기본사이즈만 이용하고 있는데요.

카드 사이즈 용지 카세트도 별도로 판매하더라구요.

 

카드 사이즈는 너무 작아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것 같아서

기본 사이즈만으로도 충분한것 같아요.

 

 

 

WiFi 설정할때는 Menu 버튼 누르시고

WiFi 설정으로 들어가서 하시면 되요.

 

 

아래 접속 설정, 접속 방법이 되어 있는데

접속 설정으로 들어가서 설정하거나

Wi-Fi를 바꾸시면 됩니다.

 

 

핸드폰으로 Wi-Fi 연결하고 바로 인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너무 편한데요.

 

핸드폰으로 인화하기 위해서

아래 App을 설치하셔야 합니다.

Canon PRINT 라고 검색하시면

아래 App 이 검색되고, 설치해주시면 됩니다.

 

 

 

캐논 셀피와 동일한 WiFi 를 연결하시구요~

(다른 WiFi면 안되요!!)

 

그럼 인화를 한번 해볼까요?

 

인화하려는 사진을 선택하고

공유를 누릅니다.

아래 공유 가능한 App들이 리스트로 나오는데요.

두번째 나오는 Canon PRINT 앱을 선택해줍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인쇄하려는 사진과 몇가지 설정이 나오는것이 보이죠?

 

저는 보통은 그냥 출력합니다 ㅋㅋ

그냥 해도 잘 나와요~

 

 

아래 있는 인쇄를 누르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는데요.

 

인쇄 중... 이 뜨면서 작은 동그라미가 6개 정도 보이거든요.

4개 정도 됐을때 셀피에서 반응이 옵니다.

앞의 단계는 사진 데이터를 보내는 과정인것 같아요.

 

참지못하고 취소 누르지 마시고

동그라미가 네번째쯤 갔을때

셀피가 움직이는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은 용지가 자동으로 4번 왔다갔다 하면서

인화가 되는데요.

 

첫번째는 노랑색, 두번째는 빨강색, 세번째는 파란색

마지막은 보정하는 과정 같아요.

 

아이들이 옆에서 보면서 색의 변화를 보면서 너무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집에 하나정도 갖고 있으면

사진 준비물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어요.^^

 

요즘은 하루이틀이면 인화배송이 되긴 하지만,

3-4장 인화하자고 배송비 매번 내기도

아깝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