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영어도서

[영어도서] 2점 후반 ~ 3점 챕터북 Magic Tree House 매직트리하우스

GoodFortune 2018. 5. 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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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을 고민하다가 구입한 챕터북입니다.

 

폴리에서 책을 잘 빌려오기 때문에

영어도서를 따로 안사려고 했는데

 

요즘 SR 점수도 계속 하락하고

챕터북은 시도하려고 하지 않아서

 

온라인검색을 통해

추천받아 구입한 Magic Tree House 입니다.

 

 

Magic Tree House 가

워낙 유명한 챕터북 시리즈라서

아이가 좋아하는 장르기도 하니

요건 좀 통하지 않을까 싶어서

구입했습니다.

28권 까지 있는 세트로 구입했구요.

 

50권까지도 나와있는것 같더라구요.

Book Level은 2점 후반부터

3점 중반까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도 1권 초반만 조금 읽어봤어요~

아이 수학문제집 풀때

읽기 시작했는데

혼자서 풀지않고

엄마에게 계속 인터럽트를 하는 아이라

책을 제대로 읽을 수 없었어요^^;;

 

Dinosaurs Before Dark 라는 제목입니다.

Book Level 3.3 입니다.

 

 

 

8살 Jake 와 7살 Annie 남매가 주인공이에요.

어느날 숲에서 두 아이가 아주 높은 나무에

Tree House 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안에 들어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한답니다.

 

호기심 많은 Annie 가 먼저 올라가고

Jake는 올라가고 싶지 않았지만

책을 무지 좋아하는 아이라

책으로 가득차있다는

Annie의 꼬임(?)에 넘어가 Tree House에 올라가게 되요.

 

 

 

 

그리고 그 안에 있는 공룡 책을 보고

"I wish I could see a Pteranodon for real"

이라고 말을 하게 되는데요.

 

정말로 두 아이가 공룡이 사는 시대와 배경으로

이동을 하게 되는 이야기랍니다.

 

Annie 는 좀더 적극적이고 호기심 많은 여자아이이고

Jake 는 조금 신중한 오빠랍니다.

 

 

 

책마다 서로 다른 시대와 배경으로

이동을 해서 아이들이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더라구요.

책을 펴고 어딘가로 가고싶다고 하면

그곳으로 이동을 하게 된다고 해요.

 

 

 

책과 함께 온 포스터인데요.

 

각 시리즈가 어느 곳의 이야기를 나타내는지

세계지도로 보여주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역사배경을 아는데도 도움이 될것 같더라구요.

 

 

 

책은 아직 1권 보다 말았지만

세계 각국의 여러나라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한국 아야기는 없다고

아쉬워 하더라구요^^

 

 

 

그리고 뒷면은 시대를

순서에 따라 보여주고 있답니다.

 

방 한쪽에 붙여놨더니

열심히 들여다보네요^^

 

 

얼마전 도서관에서 빌려온 Arthur 시리즈는

한권 읽고 절대 안읽더니

 

이책은 3일만에 28권 전부 한번 훑었네요^^

 

너무 재미있다고 또 사달라고 해서

한번씩 더 읽고 AR 퀴즈 풀고나면

사주기로 했답니다.

 

판타지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정말 좋아할만한 책인것 같습니다.

 

Nate the great, Arthur는 별로 시큰둥했던 아이인데

Magic Tree House 는 성공적인것 같아요.

 

아이가 좋아하는 장르를 확실히 알수 있게 되었어요.

판타지는 실패하지 않는것 같아요.

Dragon Master 도 어려워하면서도 끝까지 읽었는데

Magic Tree House도 재미있나봐요^^

 

 

폴리에서 빌려오는 책들은

90프로가 논픽션인데

판타지소설은 좋아하는걸 보면

책 취향도 참 남자아이스러워요^^

 

 

다음번에도 판타지 챕터북을 수소문해서

미리 준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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