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ETS 토플모의고사

iBT TOEFL 실제와 같은 난이도의 문제를 풀 수 있는 온라인 모의고사를 치뤘다.

 

시험에 대해 알아보니 TOELF Practice Online 시험으로 TOEFL iBT 의 주관사인 ETS가 제공하는 유일한 TOEFL 온라인 모의고사라고 하니 학원에서 보지 않더라도 한번쯤 경험해볼만 할 것 같다.

점수 또한 TOELF iBT와 동일한 형식의 영역별 환산점수와 성취도 분석결과가 포함된 성적표를 받을 수 있어 실력을 점검하는데 도움이 된다.

스피킹과 라이팅 또한 동일한 시험이 진행되며 점수는 컴퓨터로 채점이 되어 시험 후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완료한 시험의 지문과 문제를 다시 볼 수 있다고 하니 실제 시험 보기 전에 한번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Test Volume은 3~4개월마다 업데이트 되고 금액은 실제 시험의 1/4 가격으로 가능하다.

 

아이의 시험 결과는 아래와 같이 나왔다.

작년에 Volume 63으로 시험을 봤고, 올해는 62로 시험을 봤다. 딱 1년만의 결과 20점 정도 점수가 올랐다.

열심히 토플공부를 해도 저렇게 오르기 어려울 것 같은데 영어독서의 힘이 아닌가 싶다.

물론, 학원도 꾸준히 다니고 있다. 토플 문제풀이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영어는 역시 꾸준함이 답이다. 영어 뿐 아니라 모든 공부가 그렇겠지만.

 

초6인데도 아직도 판타지 영미소설을 끼고 사는 아이이다. 

 

토플 점수

각 영역별 만점은 30점으로 되어 있다. 같이 본 친구 중에 100점이 넘는 친구도 있었다고 하는걸 보면 요즘 초등 아이들의 성적은 정말 놀라울 정도이다.

가장 약한 영역은 Listening 이었고, Writing 점수가 30점 만점이 나왔는데 본인도 조금 신기해했다.

 

Writing 에서는 어떤 오류가 있었는지도 상세하게 분석되어 있다.

 

 

 

ETS 공식 토플모의고사 점수 분포는 아래와 같다.  중간분포가 80점 후반 정도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