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영어교육

초3 청담어학원 레벨테스트 상담 (버디)

GoodFortune 2021. 10. 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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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둘째 아이의 영어실력 점검차 청담어학원 레벨테스트를 봤다.

6세부터 영어를 시작했고, 영어학원을 코로나로 두달 쉰거 외로는 쉬지 않고 다녔다.

SR은 4~5점 정도를 왔다갔다 하기에

카페 글들을 보니 그정도면 브릿지? 정도 예상해보았다.

 

청담 레벨은 이전 포스팅에도 했었지만

간단히 설명하자면

EC1 EC2 EC3 EC4 단계가 있고

그 윗 단계가 Mega - Giga - Tera (메모리 용량 커지는 순서)

그리고 Bridge - Par - Birdie - Eagle - Albatross - Albatross+ (골프 레벨), 그리고 마지막 단계인 Master 레벨이 있다.

각 단계는 6개월로 구성되는데 3개월마다 한번 있는 정기평가로 레벨 컷이 넘으면 3개월마다 레벨업이 되기도 한다.

Mega 부터 Birdie 까지는 주니어 토플, Eagle 부터는 토플로 정기평가가 이루어진다.

 

3개월마다 레벨업 되는 부분이 좀 궁금했는데, 과정이 다 안끝나도 레벨업이 되나 싶어서 상담시 자세히 여쭤봤다.

3개월은 C1 + C2 수업이 진행되고

3개월은 A2 + V1(Bridge~Alba+) 혹은 A3 (Mega~Tera) 수업이 진행되는데 

3개월에 한번씩 레벨업이 되면 Bridge C1+C2 다음 Par A2+V1 다음 Birdie C1+C2 이런식으로 레벨업이 된다고 한다.

C1은 4대스킬(R/L/S/W) 통합 계발, C2는 프로젝트 수업

A2는 토플주니어(토플) 문제풀이, V1은 문학작품(+비문학)을 통한 프로젝트 수업 이 진행된다.

C1 수업은 한가지 주제 (ex 스마트폰)로 연계수업이 이루어지고 C2도 그에 따른 Debate 식의 프로젝트 수업이 이루어 진다고 한다.

 

수업은 탭으로 진행이 되고, 3개월 동안 workbook 한권이 같이 진행된다.

V1 문학작품 수업을 제외하곤 모두 탭 수업인 것 같다.

프로젝트 수업에서는 자료 서치하는것도 탭으로 스스로 진행한다고 한다.

 

 

아이를 청담 보내는 많은 부모님들이 좋다고 하니

보내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탭으로 수업하는건 여전히 마음에 참 걸린다.

레벨테스트도 1시간 반 이상을 탭으로 보다보니 아이가 눈 피로감을 호소하기도 했다.

 

 

재원생의 레벨테스트와 입학테스트 컷이 다르다는 얘기도 있긴한데

아래는 인터넷 카페에서 가져와본 테스트 컷이다.

 

 

레벨 테스트 결과는 Birdie

Reading/Listening 결과로는 Par 레벨점수인데 Writing/Speaking을 잘하면 테스트 선생님이 레벨을 올려서 배정해주시기도 한다고 한다.

상담 샘 말로는 Par 에서 올려주신거 보면 Speaking과 Writing을 잘한것 같다고 하셨다.

무슨 문제 나왔냐고 물어도 대답안해주는 아이 때문에 어떤 주제였는지 모르겠다.

 

원서 읽기가 부족해서 늘 걱정이고 고민이었기에 브릿지만 나와도 괜찮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는데

버디 레벨을 보니 안심이 ㅎㅎㅎ

그래도 Listening에 비해 Reading 이 조금 낮으니 리딩에 좀더 힘을 줘야겠다.

 

 

또한번 레벨테스트는 엄마의 걱정을 덜어주는 도구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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