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쉬에서 3박을 하게 되면서 객실 3개 타입을 가보게 되었다.
큰아이가 만12세가 넘으면서 성인으로 간주되어 성인 3명이 가능한 객실이 없어서 첫째날과 둘째날은 방 2개를 예약해야만 했다.
이그제큐티브룸(Executive Double Double)
1 베드룸 이그제큐티브 패밀리 스위트(Executive Family 1 Bedroom Suite)
세번째 날에는 2-Bedroom Residence with Balcony 에서 묵었다.
첫번째 이그제큐티브룸
두군데를 예약했지만 거의 이 방에만 있었다. 퀸이 두개가 있어서 둘씩 자는걸로 하고 방 하나는 화장실 쓸때만 간 것 같다.
이 사진부터는 1 베드룸 이그제큐티브 패밀리 스위트(Executive Family 1 Bedroom Suite)
작은 방에 이층침대가 있어서 아이들과 머물기 괜찮았으나 우리집 아이들은 따로 이층 침대에서 잠을 자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지는 못했다. 독립적인 아이들이라면 이 방으로 충분하다.
그런데 성인 2명으로만 되어 있어서 이 방 말고도 또 방을 예약해야만 했다는...
마지막으로 묵었던 방
2-Bedroom Residence with Balcony
가장 좋았다. 사실 이 방으로 다 예약하고 싶었지만 예약이 다 차있어서 어쩔 수 없이 1박만 하게 된...
침실 2개와 화장실 2개.
우리 가족이 묵기에 딱 맞는 방이었다.
같이 머물수 있는 거실 공간도 마음에 들었다.
마지막 공항 가기 전에 룸서비스까지 잘 시켜먹고 떠난 스플래쉬 리조트
순서가 뒤바뀐것 같지만 로비 사진도 남겨본다.
조식은 훌륭하진 않았지만 먹을만했다. 커피를 따로 돈주고 사마셔야 하는 큰 단점이 있기도 했지만.
멀리 보이는 스플래쉬 정글 워터파크
아이들이 이틀간 아주 잘 놀았다.
줄 서지 않고 탈 수 있는 슬라이드는 정말 최고
워터파크 내 식사 공간
피자와 햄버거가 최고다. 강추
조식보다 훨씬 맛있다.
전체적으로 한산한 분위기로
러시아 사람이 가장 많은 듯 싶고 간간히 한국사람 등 동양사람들도 보인다.
여유로운 파도풀
파도가 치진 않아서 그냥 수영하며 즐길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워터파크를 즐기기엔 가성비 최고인듯 싶다.
후기에 직원들이 불친절했다는 글도 있었지만 직원들도 대부분 친절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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