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웨스턴그레이스 호텔 / 서울근교 호캉스

 

영종도에 있는 웨스턴 그레이스 호텔입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 호텔인데요.

 

차 타고 왔다갔다 했더니

전체 사진은 못 찍었어요.

 

그래서 네이버호텔에 있는 사진으로 살짝 대체합니다^^

 

영종도 구읍뱃터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다 바로 옆에 있어서

전망이 아주 훌륭하답니다.

 

서울에서 한시간이면 충분히 갈 수 있기 때문에

주말에 다녀오기에 충분히 좋은 위치에 있는 것 같아요!

 

 

 

지도로 확인해본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호텔 옆으로 공원도 크게 있어서

산책하기에 좋더라구요.

 

 

 

들어가는 입구에요~

가운데 통로가 뚫려있는데요.

1층은 한쪽은 호텔로비

한쪽은 투썸플레이스가 있더라구요.

 

통과해서 가면 바다를 만날 수 있답니다.

 

 

 

 

 

1층에 위치하고 있는 투썸 플레이스와

편의점이 있습니다.

 

 

 

 

호텔 로비는 앉아서 쉴수 있도록

자리가 많이 있었어요.

 

앉아있기 부담스러운 로비가 아닌

편안하게 누구나 쉴수 있는 로비여서 좋았던 것 같아요.

 

 

 

체크인 체크아웃도 친절하셨구요.

새로 지어서 그런지

뭔가 반짝반짝 하네요^^

 

 

 

 

층별 안내입니다.

 

아직 공사가 완전히 끝나지 않아서

사우나, 휘트니스는 이용이 안되었고

조식도 안되는 줄 알았는데

아침에 보니 조식 드시러 가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조식도 오픈했나봐요.

 

조식 오픈 안한 줄 알았는데 말이죠.

아쉬웠어요.

 

 

 

저희는 20층에 묵었답니다.

더블베드 1 / 싱글베드 1 있는 침실이었습니다.

 

깔끔하게 침구가 준비되어 있네요.

 

베드가 3개 뿐이라 아쉬웠어요.

보통은 2개씩 있으니 6개가 있는데 말이죠.

 

 

침대 맞은편에는 심플하게 티비만 놓여있습니다.

 

거울이 있으면 좋을텐데

아침에 씻고 준비할때마다 좀 아쉬워요.

 

거울이 없는 호텔이 더 많은것 같아요.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욕실이었는데요.

정말 너무 좁았어요ㅠㅠ

 

그래도 있을건 다 있긴했지만

너무 좁아서 문열고닫고,

샤워실 문 열고닫고를 하는데 불편하더라구요.

 

아래와 같이 기본 세면도구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손수건 3장, 작은 타올 3장, 큰 타올 3장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샴푸 린스 바디워시 바디로션도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하지만 너무 좁아서... 사진에 담을수도 없었어요-.-;;

 

 

 

 

저는 잘 이용하진 않지만

커피포트와 간단한 차도 준비되어 있고요~

 

 

 

가장 좋았던 뷰!

 

바다가 너무 멋지게 바로 보였어요.

20층에서 바라본 인천대교와 송도도 멋지더라구요.

 

저기 멀리 보이는 도시가 송도랍니다.

 

유람선도 보이고

멀리 인천대교도 보여서

뷰가 정말 끝내주더라구요.

 

 

 

 

이건 밤에 산책하다가

유람선에서 하는 불꽃놀이를 구경했는데요.

 

휴대폰으로 찍어서 사진은 좀 허접하지만 ㅎㅎㅎ

불꽃놀이가 꽤 근사했어요.

 

유람선에서 불꽃놀이를 하는 타임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유람선이 움직이면서 불꽃놀이를 계속 하는데

한참 서서 바라보았답니다.

 

 

영종도에 인천공항 때문인지

호텔이 엄청나게 많이 생겼더라구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호텔이 많더라구요.

 

영종도는 당일치기로도 다녀올만 하지만

여행기분을 느껴보고자 1박을 했었는데요.

 

한시간이면 가는 곳이지만,

여행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