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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파크하얏트호텔 / 해운대 호텔 / 마리나 전망 디럭스룸(킹사이즈) / 부산 5성급 호텔

GoodFortune 2018. 7. 1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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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부산에 갈 일이 있어

파크하얏트에서 하룻밤 묵었답니다.

 

hotels.com 에서 예약했는데요.

 

부산 하얏트는 어느 방에 묵어도 오션뷰라는 말에

뷰를 확인 안하고 예약했더니 오션뷰는 아니고 요트장이 보이는 뷰였어요.

어쩐지 싸게 예약을 했다며 좋아했었는데 말이죠.

 

다시 예약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시내 전망 / 마리나 전망 / 바다 전망 으로 별도 표기가 되어 있으니

예약하실 때 주의하세요.

 

바다 전망은 6만~10만원 정도 금액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묵은 객실은

마리나 전망 디럭스룸(킹사이즈침대 1개) 입니다.

 

 

위치는 해운대에서 좀 떨어져있어요.

 

바닷가에 놀러갔을 때 묵기에는 살짝 아쉬운 점이 있죠?

바로 앞에 있으면 바다에서 놀고 바로 들어가서 씻을 수 있는

엄청난 장점이 있는데

파크하얏트는 그 점은 살짝 아쉬워요.

 

저는 바닷가에 놀러간 건 아니니까!

 

 

 

아래 사진은 호텔스닷컴에서 가져온 사진이에요.

한국에 없을것 같은 모습이지 않나요?

해운대 아이파크까지 더해져서

멋진 외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정말 한번쯤 가보고 싶게 생겼죠?

 

 

 

 

 

1층 로비입니다.

1층으로 들어가면 호텔리어께서

숙박은 30층 로비로 안내해준답니다.^^

프론트데스크가 30층 로비에 있어요~

 

 

 

요긴 30층 로비입니다.

 

30층 라운지 뷰가 너무 멋지더라구요.

아래 한번 더 설명할게요^^

 

 

 

프론트데스크입니다.

평일이어서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30층에 로비가 있는 곳은 처음 봤는데

1층 로비는 첫 인상이니 줄지어서 사람이 많이 있는것보다

이렇게 30층에 프론트데스크가 있는것도 좋더라구요.

 

 

 

 

방에 들어가자마자 반기는

하얀 침대!

 

전 호텔침구가 너무 좋아요 ㅎㅎ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호텔침구에 누워있으면

여행 온 느낌이 제대로 나지 않나요?

 

휴양의 느낌!

 

 

 

반대쪽에서도 찍어봅니다!

 

요즘은 욕실을 다 저렇게 해놓더라구요.

 

그래도 지난번 경포 스카이베이에선

저렇게 오픈해놓고 변기가 딱 있어서

정말 난감한 구조였는데

여긴 변기가 있는 화장실은 따로 있어요!

 

이런 센스!!!

 

 

 

 

그리고 욕실!

인테리어가 너무 깔끔하더라구요.

며칠 묵고싶은 화장실 아닌가요?

 

깔끔깔끔~

 

 

 

 

샤워부스와 샤워가운도 깔끔하게!

 

사진으로 보니 또 가고 싶네요.

 

 

 

 

아까 위에서 말씀드린

변기가 따로 있는 화장실이에요.

 

욕실이랑 따로 있어서 좋긴한데

너무 침실쪽에 있어서

소리가..... 조금 오픈될 수 있습니다. ㅎㅎ

 

그래도 따로 있는 점은 좋은 것 같아요.

 

 

 

침대 맞은편입니다.

 

소파가 편안하게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의자로 되어 있는곳도 많은데 말이죠.

 

방 모양은 사각형이 아니고 사다리꼴 모양이었어요.

한쪽만 비스듬하긴하지만요^^

어떤 모양인지 아시겠죠?

 

 

 

 

그리고 침대 옆의 조명/커튼 자동 조절기인데요.

 

가운데의 가장 큰 DO NOT DISTURB 버튼은

방 외부에 빨간불이 들어오게 해서

룸 정리를 하지 않게 해달라는 표시를 주게 되어 있어요.

 

종이를 걸어놓는 방식은 사라져 가나봐요^^

 

 

그리고 커튼을 누르면!!

 

 

 

요렇게 올라갑니다 ㅎㅎ

커튼과 암막커튼이 있으니

잘때는 암막커튼을 치고 자야겠죠?

 

저는 모르고 그냥 커튼만 치고 잤다가

아침에 다시 암막 치고 잤어요 ㅎㅎ

 

 

 

 

그렇게 커튼이 올라가고 나타난

마리나 전망 입니다.

 

 

요트 타보고싶다~~~~

 

바다뷰일 줄 알고 간거라 살짝 실망했지만

마리나 뷰도 나쁘지 않았어요.

 

 

 

식당 입장 이용안내, 시설 이용안내 등에 대해

간단히 정리 되어 있습니다.

 

저는 식사는 따로 하느라 이용하지는 않았어요.

 

 

 

수영장은 갔었는데요.

 

핸드폰 충전이 안되서 충전기에 연결해놓고

당당히 카메라를 들고 갔는데

세상에...

카메라 반입 금지라는거에요!!!

 

너무 당당하게 카메라를 손에 들고 갔었는데

그대로 보관함으로 갔어요.

 

핸드폰은 되면서

카메라는 안되는건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그래서 수영장 사진이 하나도 없어요 ㅠㅠ

 

그래서 호텔스닷컴의

수영장 사진으로 한장 대체합니다ㅠㅠ

 

 

 

아래 사진은 30층 라운지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광안대교가 너무 멋지게 보이더라구요.

정말 부산 너무 멋있어진것 같아요!

 

요기서 애프터눈티를 먹으려고 했는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만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오전에 조식 대신 먹으려고 했었는데

너무 아쉬웠어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광안대교 뷰만 담고

체크아웃했습니다.

 

 

 

 

라운지에서 찍은 뷰 한장 더!

 

사진으로 다시 봐도 멋있네요!

 

 

 

 

여기까지 파크하얏트 후기였습니다.

 

깔끔하고 럭셔리하고 너무 좋았어요.

 

담번에 묵으면 바다뷰로 묵어봐야겠어요!

 

바다에 놀러갔을 때보다는

조용하게 묵을 때 더 좋은것 같아요.

 

바다에 놀러갔을 때는 해운대에서 숙박하는 편이

여러모로 편리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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