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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숙소 추천 / 제주 독채 숙박 / 하늘고래 화이트 후기 / 협재해수욕장 근처 독채민박

GoodFortune 2018. 8. 1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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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독채팬션 하늘고래 화이트

 

제주도에서 묵었던 독채팬션

하늘고래 화이트 입니다.

 

오랫동안 머물러도 좋을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시작부터 강추~ 하면서 시작할게요.

 

위치는 한림읍 협재해수욕장 부근에 있습니다.

(걸어서 10분, 차로 3분)

 

다음이나 네이버 지도에서 하늘고래로 검색을 하면

하늘고래 블루가 나오니

헷갈리시면 안되요~

 

하늘고래는 블루, 화이트, 엔드 이렇게 세곳이 있는데

모두 가까이에 있더라구요.

 

 

 

길쭉한 야자수들과

제주 느낌을 담은 돌담에 쌓인

예쁜 정원이 있고,

하얀집과 흔들의자 해먹이

여유있는 제주를 한껏 뽐내고 있는것 같죠?

 

가운데에서는 바베큐를 구워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답니다.

 

바베큐 공간 옆에 있는 작은 등도 너무 운치있어요.

 

정말 작은거 하나하나까지

많은걸 신경쓴 공간이라는 것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입구의 문입니다.

하얀집에 원목 문은 엄청 웅장한 느낌이에요.

 

이런것도 참 멋스럽더라구요.

 

 

 

 

주방 모습입니다.

 

하늘고래 화이트라는 이름답게

하얀 커튼으로 둘러싸여있답니다.

 

원목식탁도, 스메그 냉장고도 너무 이쁘죠?

 

세탁기, 밥솥 관리도 깨끗하게 잘 되어 있더라구요.

정수기 있는 줄 모르고 생수도 사갔는데

정수기까지 있어서

너무 편하게 이용했답니다.

 

 

 

 

크대 상단은 예븐 장식장이 있어요.

 

예쁜 맥주병, 파스타, 접시, 컵들이 진열되어 있고

 

토스트기, 커피포트, 네스트레소까지!!

너무 완벽하죠?

 

등 하나하나 신경쓴 흔적이 느껴집니다.

 

 

 

청소를 깔끔하게 잘 하면서 관리했는지

먼지 쌓인 흔적도 없더라구요.

 

숙소에 갔는데 진열장에 있는 먼지 보면

청소상태를 가늠할 수 있잖아요.

 

하늘고래는 정말 깨끗했어요.

 

 

 

아침에 먹을 수 있는 토스트가 준비되어 있고

네스프레소 캡슐도 있어서

주인 분의 센스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냉장고에는 우유랑 시리얼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아침은 따로 준비하지 않고 가도 되겠더라구요.

 

(옆에 초코우유는 제가 사서 넣은거에요!)

 

 

침실입니다.

 

깨끗하게 준비되어 있는 침구는

숙소에 대한 이미지를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것 같아요.

 

하늘고래에는 TV가 거실에 없고

침실에 벽걸이로 걸려있답니다.

 

 

 

요건 소파베드인데요.

침대로 변신시켜서 사용할 수 있어요.

 

저는 소파베드는 사용하지 않고 침대 아래쪽에 있는

매트만 이용해서 아래 침구 펴서 애들 재웠답니다.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은 좁아서 사진이 요렇게 밖에 안찍혔어요.

 

변기와 샤워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샤워기가 특이하죠?

마이크같았어요 ㅎㅎ

 

수압도 온도도 괜찮았고,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화장실 바깥쪽으로 손씻는 곳은 따로 있었어요.

요점이 살짝 아쉬웠어요.

 

이공간이 좁아서 세수할때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볼일 보고 나와서 손을 씻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공간이 참 예쁘죠?

 

 

 

입구 쪽에는 넉넉하게 수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묵는 날짜에 맞춰서 수건을 준비해주시는것 같은데

정말 넉넉하게 준비해주셨어요.

 

 

 

커튼을 걷고 찍었으면 더 예뻤을것 같았는데

이 사진 뿐이네요.

 

거실은 소파만 이렇게 있답니다.

 

 

 

거실에서 바라본 정원의 모습이랍니다.

정원으로 나가는 작은 분이 있어서 왔다갔다 하기 편했어요.

 

 

 

 

해질녁 모습..

아에들은 해먹에 눕고 흔들의자에 앉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앞쪽이 바다 쪽인데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네요.

 

근처에 펜션이나 독채숙박 하는곳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바로 옆에도 집을 짓는지 공사중이었어요.

 

 

 

다음에 제주에 가도 또 한번 묵고싶은 하늘고래였습니다.

 

다음번엔 바다 바로 옆에 있는 하늘고래 블루에 가볼까 싶어요.

 

요즘은 제주도의 풍경을 살린 많은 독채 민박이 많아서

여행갈때 며칠 이용하면 좋더라구요.

 

협재해수욕장까지 걸어가면 10분 정도 걸리고,

차로는 3분이면 도착한답니다.

 

블로그를 보니 2015년에 오픈한것 같은데

관리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주인 분이 많이 신경쓰시는것 같았어요.

 

신경쓰지 않은 주택은 금방 티가 나거든요.

 

제주여행을 한층 더 즐겁게 해준 숙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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