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의 왕 나루히토의 직계가족
나루히토
1960~ 재위 2019~
아키히토와 미치코의 2남 1녀 중 장남이다. 1984년 일본을 방문 중이던 스페인 공주 루고 여공작 엘레나의 환영 다과회에서 외무성에 근무하던 오와다 마사코를 알게 되었다. 1989년 할아버지 쇼와 천황이 사망하면서 아버지가 왕위에 올랐고 왕위 계승 1순위가 되었다. 1993년 일본의 외교관이던 오와다 마사코와 결혼했다. 황태자비가 된 마사코는 8년만에 어렵게 아이를 낳았다. (2001년 장녀 아이코)
2019년 아키히토가 퇴위하고 나루히토가 126대 즉위했는데 202년만에 천황 생전 퇴위에 따라 즉위한 천황이 된다. 당시 나이가 59세로 역대 천황 중 2번째로 고령에 즉위했다.
아들이 없고 일본은 남자만 황위를 계승하도록 되어 있기에 황위 계승 순위 1위는 동생 후미히토에게 있으며 2위는 후미히토의 아들 히사히토에게 있다.
2005년 남자 후계자가 없자 아이코의 즉위를 염두해 여성의 천황 계승 문제가 수면 위에 올랐다. 그러나 이듬해 2006년 아키히토의 차남 후미히토가 아들을 낳으며 논의가 흐지부지 되었다. 히사히토는 일본 황가에서 41년만에 태어난 아들이었다. 현재 황족 남성 수가 적기 때문에 황족 여성이 결혼한 뒤에도 황족 지위를 유지하도록 개정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나루히토의 동생이자 아키히토의 차남 후미히토는 1990년 가와시마 기코와 결혼하였다. 형 나루히토보다 3년 먼저 결혼을 하였고 91년 장녀 마코, 94년 차녀 가코를 낳았다. 당시 황태자비였던 마사코는 임신이 되지 않았기에 황태자비를 헤어려야 할것 이라는 비판이 있었다고 한다. 이후 2006년 막내아들 히사히토를 낳았다.
일본 황실의 남성를 찾아보자.
다이쇼 천황이 4남을 낳았고, 쇼와, 아키히토가 각각 2남을 낳았으나 마사히토는 자녀가 없었고, 다이쇼의 아들 중 다카히토는 3남을 낳았으나 그 이후 딸만 있어 황실의 후계 가능 남성은 1순위 후미히토 2순위 히사히토 3순위는 쇼와의 차남 마사히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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