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왕실 에스트리센 포메라니아 팔츠노이마르크트

크리스토페르 2세가 퇴위당한 후 1332년부터 8년간 덴마크는 왕위가 비어 있었다.

 

 

발데마르 4세

1320~1375

재위 1340~1375

 

크리스토페르 2세와 포메라니아의 에우페미아의 아들이다. 1340년 홀슈타인렌츠부르크의 게르하르트 3세 백작을 암살한 닐스 에베센이 의회를 소집하여 발데마르를 덴마크의 국왕으로 추대했다. 같은 해 슐레스비히의 에리크 2세 공작 딸 헬비와 결혼했다. 헬비는 발데마르 3세의 누이이기도 하다. (크리스토페르 2세 -> 발데마르 3세 -> 크리스토페르 2세 복위 -> (공위시대) -> 발데마르 4세)

발데마르는 윌란 반도 북부의 일부를 되찾고 1347년에는 독일을 물리치고 셸란섬을 탈환하였다. 1349~1350년 흑사병으로 인해 덴마크 전체의 33~66%의 인구가 흑사병에 감염되었다. 

 

 

올라프 2세

1370~1387 

재위 덴마크 1376~1387 노르웨이 1380~1387 (올라프 4세)

 

노르웨이 호콘 6세와 덴마크의 마르그레테의 아들이다. 조부인 발데마르 4세가 사망하며 5살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고, 아버지 호콘 6세의 사망으로 1380년 노르웨이의 왕위에 올랐다. 나이가 어렸기에 어머니 마르그레테가 섭정이 되었다. 1387년 어린 나이에 사망하며 어머니가 왕위를 승계받았다.

 

 

마르그레테 1세

1353~1412

재위 덴마크 1387~1412 노르웨이 1387~1412 스웨덴 1389~1412

 

발데마르 4세와 슐레스비히의 헬비의 차녀로 태어났다.

1363년 노르웨이의 호콘 6세와 결혼하였다. 아버지 사망 후 1375년 올라프 2세를 덴마크 왕위에 앉혔으나 당시 5살이었기에 어머니인 마르그레테가 섭정이 되었다. 마르그레테는 엄밀한 의미에서 여왕으로 즉위하지 않았으나 섭정으로 모든 실권을 가졌다. 5년 후 남편 호콘 6세가 죽자 올라프 2세는 노르웨이의 올라프 4세로 즉위하였다.

덴마크와 노르웨이의 섭정이 된 마르그레테는 1387년 아들 올라프 2세가 사망하자 언니의 손자인 에리크를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의 왕위에 오르게 하였으며 실질적인 통치는 마르그레테가 하였다.

 

 

에리크 7세

1382~1459

재위 덴마크 1396~1439 노르웨이 에리크 3세 1389~1442 스웨덴 1396~1439

 

바르치스와프 7세 공작과 메클렌부르크의 마리아 공작부인의 아들이다. 어머니 마리아의 이모인 덴마크의 마르그레테 1세 여왕의 양자가 되어 1397년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의 공동왕위에 올랐다. 1412년까지 마르크레테 1세가 실질적인 통치자였다.

에리크는 세 왕국으로부터 많은 세금을 걷어 불만을 샀고 무장봉기가 일어나 세 왕국에서 폐위되었다. 왕위는 조카인 크리스토프 폰 팔츠노이마르크트 백작이 이었다.

 

 

크리스토페르 3세

1416~1448

재위 덴마크 1440~1448 스웨덴 1441~1448 노르웨이 1442~1448

 

팔츠노이마르크트의 요한 백작과 포메라니아의 카타르지나의 아들이다.

1439년 외숙인 포메라니아의 에리크가 왕위에서 물러난 후 덴마크 왕위 계승자로 임명되었고, 1440년 덴마크 왕위에 올랐다. 이어 1441년 스웨덴 1442년 노르웨이 국왕의 자리에 올랐다.

1445년 브란덴부르크의 도로테아와 결혼했으나 자녀가 없어 덴마크 왕위는 크리스티안 1세가 이었고, 노르웨이 왕위는 스웨덴의 칼 8세가 이었다(노르웨이의 칼 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