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첫째가 최근에 폴리에서 빌려본
챕터북 추천드립니다.
챕터북을 아직 좀 부담스러워해서
주로 논픽션 3점 초중반 책으로
얇은 책을 빌려오는 편인데요.
유일하게 빌려오는 챕터책이 Dragon Masters 입니다.
재미있는지 어려워하면서도 계속 빌려오더라구요.
1권부터 읽어서 7권까지 마무리했으니
기특해요^^
주인공 Drake가 Dragon Master 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기 위해
성으로 가서 친구들과 함께 훈련을 받는 이야기입니다.
Dragon의 특별한 능력을 찾아내어 Dragon을 훈련시키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판타지 이야기죠?
AR 도서로는 아래 7권까지 나와있습니다.
Book Level은 3.1~3.5 사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Dragon Masters #1 : Rise of the Earth Dragon
BL 3.1
Dragon Masters #2 : Saving the Sun Dragon
BL 3.4
Dragon Masters #3 : Secret of the Water Dragon
BL 3.3
Dragon Masters #4 : Power of the Fire Dragon
BL 3.4
Dragon Masters #5 : Song of the Posion Dragon
BL 3.4
Dragon Masters #6 : Flight of the Moon Dragon
BL 3.5
Dragon Masters #7 : Search for the Lightning Dragon
BL 3.4
Book Level이 많이 높진 않은데
책이 길어서 읽기 쉽진 않더라구요.
대충 읽는 것 같긴한데 그래도 끝까지 읽고
어찌어찌 문제를 푸는걸 보면
어느 정도는 이해하면서 읽나봐요^^
아래 사진의 책은 가장 마지막에 빌려온 7권인데요.
Lightning Dragon에 대한 이야기네요.
책 안의 글은 아래처럼
그림과 함께 있지만 글이 꽤 길답니다.
Book Level이 3점 초반이라서
아주 어려운 문장은 나오지 않지만
글 길이만으로도 아이들이 좀 힘들어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챕터북을 잘 읽는 아이가 아니라 그런지
빌려오긴 하면서도 읽을때 힘들어하더라구요.
한장 더 보여드릴게요.
그림이 스케치처럼 되어 있어서
이쁜 것 같아요.
용도 나름 좀 귀여워 보이기도 하고요^^
맨 앞장에는 Dragon Masters 책이 모두 나와 있는데요.
(8권은 출판되었지만 아직 들어오지 않았나봐요.)
마지막에 More books comming soon 으로 되어 있는 걸 보니
앞으로도 쭉 나오려나봐요^^
챕터북이 얇게 나와서 아이들이 좀더 편하게 읽었으면 좋겠는데
글도 많으면서 책도 두꺼워서
매일 읽기에는 좀 부담인것 같아요.
저는 가능하면 주말에 빌려오라고 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2학년부터는 주3일만 가니까
챕터북을 빌려와도 부담이 좀 덜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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