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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맛집/우리나라여행 40

부여여행 추천지 백제문화단지

백제의 모습을 만들어놓은 백제문화단지. 부여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여행지이다. 위치는 롯데리조트 바로 옆에 있어서 롯데에서 숙박을 한다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이다. 부여에 딱히 숙소가 마땅치 않기에 두번의 여행 모두 롯데리조트에서 묵었다. 입장료는 대인 6000원 청소년,군인 4500원 소인 3000원이다. 백제역사문화관 입장료도 별도로 있지만 개인적으로 문화단지를 가지 않고 역사문화관만 들어가긴 너무 아쉽다. 그래도 비가 온다면 역사문화관만 갈 수 밖에 없겠지만. 역사문화관만 입장하면 대인 2000원 청소년,군인 1500원 소인 1000이다. 야간개장 요금도 별도로 있으니 아래 사진 참고! 열차는 타지 않았지만 3000원이다. 걷기에 부담없는 거리라서 걷는 것을 더 추천한다. 조금 걷다보면 아래 사..

가을여행 부여 낙화암 구드래나루터 주차장

낙화암 하면 백제 의자왕의 3천 궁녀가 떨어져 죽은 곳으로 초등학교 때문에 들어왔던 곳이다. 의자왕과 삼천궁녀의 이야기가 처음 등장한 것은 조선시대이다. 조선의 한 선비가 낙화암 근처를 지나다 삼천궁녀가 들어가는 시를 읊었고, 그 시가 퍼져나가면서 여러 선비들이 시를 지을 때 삼천궁녀 를 사용했다고 한다. 사실, 백제의 사비성 인구는 5만명 뿐이었다고 하는데 궁녀가 삼천명? 은 말도 안되는 일이고 백제 왕궁의 터에 삼천명의 궁녀가 살수도 없다고 한다. 백제가 패전국이기에 신라에서 의자왕을 한심하게 기록하기 위해 표현했다고도 하는데 어느 기록에서도 삼천궁녀는 나오지 않고 조선시대에서야 등장한다고 하니 신라가 기록한 것도 아닐 것이다. 그럼 부여의 낙화암으로 출발해보자. 구드래나루터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

가을여행 속리산 법주사 (주차장 안내)

이번 가을여행은 좀 이르게 다녀와서 단풍은 없었지만 가을날을 만끽 할 수 있는 여행이었다. 우리나라 7대 사찰 중 하나인 법주사. 통도사, 부석사, 봉정사, 법주사, 마곡사, 선암사, 대흥사 7개의 사찰이 7대 사찰로 지정되어 있다. 법주사에 있는 팔상전은 석가모니의 일생을 여덟 장면으로 구분하여 그린 팔상도를 모시고 있는 5층 목조탑이다.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선조38년(1605년)부터 인조4년(1626년)까지 벽암 대사가 주관하여 다시 세웠다고 한다. 지금으로부터 약 600년 전에 세워진 것이다. 법주사 팔상전은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유일한 목조탑이다. 가까이서 보면 더욱 시간이 느껴진다. 기단은 불에 그을린 모습이 남아있고, 목재는 오래된 느낌이 있어 더욱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팔상전 내부의 ..

공주여행 한옥숙소 로컬하우스 후기

공주여행에서 묵은 한옥숙소 로컬하우스 현지 주택을 개조한 에어비앤비가 정말 잘되어 있어서 여행 다닐때 숙소 고르는 재미가 있다. 4가지 타입이 있었는데 우리가 묵은 방은 3번 방이었다. 공주에도 꽤 많은 한옥 개조 숙소가 있는 듯 하다. 찾을때 조금 힘들었는데 주택가에 주차를 하고 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로컬 공방 로컬 공방에서 조금 아래 쪽으로 작은 골목을 찾으면 된다. 로컬파스타도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갈 수 있는데 이용해보진 못했다. 골목 옆에 이렇게 팻말이 있긴한데 어두을때는 정말 안보였다 팻말이 있는 골목으로 조금 들어오면 아래와 같이 한옥스타일의 주택이 보인다. 사실 지붕만 한옥이고, 다른 곳은 한옥의 느낌이 없긴하지만;; 그래도 한옥느낌을 느껴보자 너무 마음에 들었던 마당 풍경 사실 마음에..

부여여행 숙박 롯데리조트 패밀리 룸과 조식 (저녁 본디마슬)

부여여행에서 이용했던 롯데리조트 외관은 미술관과 한옥을 합쳐놓은 듯한 느낌? 패밀리룸으로 예약했는데 아이 둘과 네 가족이 머무르기 딱 적당한 크기였다. 원형으로 되어 있어서 건물뷰가 보이지만 다른 룸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만족스럽다. 침구도 매트리스도 딱 좋았다. 누웠을때 오래된 매트리스 느낌이 나면 정말 별로인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식탁이 요렇게 완벽하게! 아이들 숙제를 늘 챙겨다니는데 불이 어둡거나 환경이 안좋으면 그냥 패스하는 날이 많은데 이날은 숙제까지 완벽하게..ㅋㅋ 물론 아주 소량만 꼭 해야한것만 하니까 난 합리적인 엄마이다(...) 집에서 TV를 거의 보지 않는 아이들이라 여행지에서는 저녁에 TV 자유시간~ 그다음 중요한 화장실!! 요즘은 1회용품 사용이 안되기에 매우 단촐한 화장실. 샴푸와..

제주 글램핑 스타빌에서 휴가

제주 여행에서 머물렀던 스타빌. 우리가족은 캠핑은 부지럼 부족으로 할 수 없기에 차선택으로 글램핑 선택. 제주에서의 글램핑이라면 해볼만 하다 싶어서 스타빌로 고고~ 주차장에서 내리면 보이는 체크인 센터이다. 체크인도 하고 휴게공간처럼 있어서 간식자판기도 이용할 수 있다. 체크인 센터 내에 있던 벽난로. 날씨가 춥지않아서 벽난로는 꺼져 있었는데 추운날 불 들어온 벽난로였으면 더 멋있었을 것 같다. 체크인 센터를 지나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야외수영장. 넓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선베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자리가 있으면 아무데나 자리를 잡으면 된다. (숙박료가 워낙 비싸다보니 당연히 해줘야 한다고 생각함) 스타빌 내 풍경. 산책하기에 어찌나 이쁘던지.. 가면서 사진 ..

[제주여행] 비오는날 제주갈만한 곳 토이파크

제주는 비가 오는 날이 많기 때문에 늘 여행 갈때마다 비오는날 갈곳을 검색하게 된다. 이번 제주여행에서도 역시나 비가 왔다...ㅠㅠ 그래도 아이들은 실내박물관도 좋아하기 때문에 잽싸게 검색해서 찾아온 토이파크 박물관. 위치는 제주 남서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비가 와서 외관 사진은 없다..ㅋㅋ 한 가정에서 장난감을 사모아서 박물관을 열었다니 정말 대단하다 싶었다. 아이들은 보면 좋아하지만 엄마는 별 감흥없는 장난감들..ㅋ 남편도 좋아하는걸 보면 남자들이 더 장난감에 열광하는 것 같다. 위에 있는 작품은 루부르 박물관에 전시되었던 플레이 모빌이라고 한다. 정말 신기한 것들을 많이 모아놓았다. 대단하심!! 세계의 건축물들.. 우라나라 롯데타워도 레고로 만들어 놓았다. 엄마는 여자인지라 이런 인형보면 이쁘긴 ..

[제주숙소] 공항부근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 디럭스패밀리트윈

제주여행에서 묵었던 베스트웨스턴 제주 첫날 밤 늦게 도착한지라 공항 부근 숙소를 알아봤다. 공항에서 5분 남짓 거리에 있었던 베스트웨스턴. 공항 부근 숙소를 찾는다면 딱 좋은듯 싶다. 택시로 5000~6000원 정도면 도착. 그리고 또 하나의 큰 장점이 1층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할 수 있다. 로비 모습. 넓지 않지만 앉을 공간은 충분했다. 룸타입은 4명이 묵을 방이라 디럭스패밀리트윈으로 킹베드와 더블베드가 있는 방이어서 넓은 편이다. 간단하게 마실 차도 준비되어있고 수건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다. 세면대는 건식으로 외부에 나와있었고 샤워실과 변기는 화장실 내부에 있었다. 공항과의 편의성을 위해 사용하기는 좋은 호텔이지만 여행을 하기에는 좀 떨어진 호텔이라 우리도 1박만 하고 서귀포로 이..

제천여행 / 제천 갈만한 곳 / 교동 민화마을

제천여행 추천 제천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스파 청풍문화재단지 교동민화마을 계획에는 없었던 곳인데 급하게 검색해서 가게된 교동민화마을 입니다. 제천의 교동은 마을 골목마다 민화 벽화를 그려 '교동민화마을' 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는데 월요일에는 문을 닫더라구요. 미리 알고 방문하세요. 월요일이 아니면 민화체험, 도자기체험 등 여러가지 체험을 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민화구경만 실컷 하고 왔습니다. 전체 안내도인데요. 곳곳에 지도와 팻말이 있긴한데 여기가 어디길인지 정확히 알기가 어렵더라고요 ㅎㅎ 길은 장생길, 소망길, 평생길, 추억의 골목길 등등 재미있는 이름으로 되어 있고 길 이름에 맞는 민화들이 그려져있습니다. 용빵 먹어보겠다고 정말 모든길을 ..

제천 갈만한 곳 / 제천여행 / 청풍문화재단지

제천여행 추천 제천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스파 청풍문화재단지 교동민화마을 제천 리솜포레스트에 가면서 부근에 어디를 가면 좋을까 검색하다가 청풍문화재단지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위치는 리솜포레스트보다 남쪽에 있어서 30분 정도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청풍문화재단지는 충주호(청풍호) 와 인접해 있는데요. 충주호는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에 걸쳐있는 인공호수 입니다. 1985년 충주시에서 충주댐을 세우면서 수몰된 지역이 생겼는데요. 이 수몰된 지역이 충주호가 되었습니다. 충주에서는 충주라고 부르지만 제천에서는 청풍호라고 부른다죠? 청풍문화재단지는 수몰된 마을의 건물을 옮겨놓은 곳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3월~10월 09:00~17:00 (관람시간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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