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메모리즈

성우주니어 과학뒤집기 기본편 요즘 한참 뜨고있는 과학전집인 성우주니어 과학뒤집기를 들였습니다. 곧 3학년이 되니 과학에 대한 책을 읽히면 좋을 것 같아서 겨울방학 맞춰서 구입했는데요. 오랫만에 새로운 과학책이 집에 들어오니 요즘 신나게 책 속에 빠져 지내고 있습니다. 책 온지 일주일도 채 안됐는데 한번씩은 다 훑은 느낌이에요 ㅎㅎ 전권 40권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재미있는 스토리로 진행되면서 과학 원리와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책입니다. 책이 두껍지 않아서 40권이 한통에 쏙 들어가더라구요. 생물, 화학, 물리, 지구과학, 융합과학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과학 모든 분야가 빠뜨리지 않고 잘 정리된것 같아요. 처음 과학뒤집기 시리즈는 과학동아의 부록으로 나오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성우주니어에..

1학년에 구입한 통합교과 세계지리탐구입니다. 한국셰익스피어 출판사 책입니다. 아이가 책 읽는것을 좋아해서 수준이 좀 있는 줄 알았지만 구입했는데요. 사실 1학년에 좀 욕심이었던것 같아요. 3~4학년이 보기에 딱 좋은 책인것 같구요. 2학년까지는 진열만 하게 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ㅠㅠ 3학년부터 사회과목을 배우니까 2학년 겨울방학 때는 한권씩 같이 읽어보려고 해요. 세계의 지리, 기후와 생활, 자연환경, 문화에 관련된 전집으로 교과연계가 잘되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구성도 좋고 내용도 알차고 좋은데 이제 막 2학년이 되는 아이에게는 조금 어려운지 흥미를 못느끼고 있더라구요. 중간에 좀 빠진 책들은 아이가 읽다가 다른곳에 꽂아놨나봐요. 저희집 책들이 좀 여기저기 있긴해요^^ 책은 아래와 같이 분류되어 ..

초등 입학 직전에 구입한 교과서 으뜸 개념수학탐구 후기입니다. 톨스토이에서 출판한 수학전집입니다. 수학전집은 돌때 돌잡이수학 이후로는 안들이고 있었는데요.. 늘 생각만 하다가 초등 입학도 하니 학교 수학공부에 조금이나마 보탬에 되지 않을까해서 초등 입학 직전에 구입했습니다. 딱 1년 된것 같아요. 68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어떤 교과과정과 연계되어 있는지 앞 부분에 상세히 표기되어 있어서 학년에 맞춰 읽히기 좋은것 같아요. 물론 아이가 주는 책만 읽지 않기 때문에 난이도에 상관없이 5-6학년 책을 보기도 해서 뭘 알고 보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1-2학년 교과와 관련된 책만 골라서 잘 보이는곳에 꽂아두었는데 그 책만 잘 읽는 것도 아니고 틈틈히 이책 저책 읽은것 같아요. ..

오늘 포스팅은 웅진에서 나온 첫지식그림책 콩알입니다. 9살된 큰아이가 4살쯤 들였는데 아직까지 저희집 책장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둘째가 읽기를 바라면서 있지만 둘째는 너무 책을 안읽네요ㅠㅠ 워낙 유명한 전집이라서 많은 분들이 갖고 계신것 같아요. 콩알은 꼬마편 26권, 어린이편 34권 총 60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저희집은 꼬마편을 훨씬 더 재미있게 봤어요. 그래도 어린이편에 있는 조작북을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에 60권 모두 들였답니다. 아래는 꼬마편 26권입니다. (4권은 잃어버렸어요ㅠㅠ) 1~3권은 열어보고 당겨보고 할수 있는 조작북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열심히 봐서 안에는 테이핑이 심하답니다.ㅎㅎ 그래도 그만큼 사랑받은 책이라는 증거겠죠? 저희 아이들이 다닌 유치원에서는 돌아가면서 아이들이 책..

여원미디어 출판사의 탄탄 세계명작동화입니다. 우연히 어린이서점에 갔다가 진열도서 판매한다고 해서 알아보지도 않고 충동구매했었는데요. 정말 잘 산거같아요. 세계명작은 필독서이기도 하고, 가장 많이 보는 명작이 탄탄 세계명작 같더라구요. 요즘은 세이펜이랑 CD도 함께 나오고 이름도 "탄탄 스토리텔링 명작동화"로 바뀌었더라구요. 제가 구입할 때는 세이펜과 CD는 함께 나오지 않았어요. 책 내용은 동일한데 지금 나오는 전집은 84권이더라구요. 8권이 추가되었네요. 그리고 차이점이 또 있다면, 이전에는 1단계부터 8단계까지 나누어져 나왔어요.(글밥 차이) 지금은 흥미탄탄, 재미탄탄, 상상탄탄, 생각탄탄, 논리탄탄 으로 나누어져있더라구요.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됩니다.ㅎ 오히려 1~8단계가 아이들 읽어줄땐 더 좋아..

오늘은 꿈담 인물그림책을 소개하겠습니다. 6살쯤 처음 위인전을 들이면서 검색을 엄청 많이 하고서 결정한 꿈담 인데요. 주변에서도 많이 갖고계시더라구요. 차일드아카데미에서 출판한 전집입니다. 65권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리더를 꿈꾸는 아이 (세종대왕, 김대중, 이순신, 김구, 안중근, 유관순, 만델라, 링컨, 간디) 학자를 꿈꾸는 아이 (정약용, 주시경, 허준, 장영실, 석주명, 쿠스토, 에디슨, 루이 브라유) 미술가를 꿈꾸는 아이 (김홍도, 백남준, 나혜석, 가우디, 프리다 칼로, 고흐, 레오나르도 다빈치) 예술/활동가를 꿈꾸는 아이 (최승희, 나운규, 코코 샤넬, 안나 파블로바, 오드리 헵번, 로버트 카파, 헬렌 켈러, 유리 가가린) 사회 공헌가를 꿈꾸는 아이 (반기문, 이태석, 김만덕, 방정환, 노벨..

탄탄 자연속으로 전 구성 100권으로 되어있는 탄탄 자연속으로는 4~5세 아이들부터 초1학년까지 보기 좋은 자연관찰책입니다. 실제 출판사 홈페이지에는 초등 6학년까지의 과정이 되어있다고 하는데요. 곤충이나 식물에 대해서 초등교과과정에 연계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자유롭게 읽기에는 큰애가 1학년인데 이제 좀 시들해지긴 했어요. 그래도 나중에 숙제할 때 실사와 함께 설명을 보면 도움 될 것 같아요. 과학은 3학년부터 배우기 때문에 아직 과학숙제에 함께 사용해보진 못했지만요. 땅에 사는 동물, 물을 좋아하는 동물, 날개가 달린 동물, 곤충, 식물과 식생활, 꽃과 나무, 인체와 자연과학, 세계의 동식물, 건강과 환경, 생물의 생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래는 책꽂이 일부를 꽂았구요. 실제로 100권에 책장 여..

저희집에 온지 2년 정도 되는 으랏차차 이야기 세계사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둘다 한국사 세계사를 좋아해서 6살부터 역사책을 보고있어요. 큰애도 6살부터 한국사 시작으로 세계사를 봤는데, 둘째도 6살 끝나갈 무렵부터 한국사를 보더니 요즘은 세계사 책을 보고있어요. 물론 읽어줘야합니다^^ 그래서 하루에 한권만 읽어줘요.ㅎㅎ 글밥이 소리내어 읽기에 좀 많거든요. 그래도 역사에 관심갖는 모습이 기특해서 힘을 내서 읽어주고 있답니다. 저보다는 남편이 많이 읽어줘요. 저보다 남편이 역사에 대해 좀더 알고있는 편이라 아이들이 읽다가 모르는 부분을 질문하면 잘 알려주거든요. 물론 아직 어려서 다 이해하고 담지는 못하겠지만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스며들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기억에 들어갈 것이라 생각 들어요. 본권 45..

오늘 포스팅은 2살부터 8살까지 전집 들인 순서대로 기록을 해볼까 합니다. 사실 아주 오래전 전집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더 늦기 전에 기록을 하려고 다짐했어요. 들인 시기는 기억남는것만 기록하고 간단하게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전집 후기를 하나씩 포스팅하고있는데 포스팅 될때마다 업데이트할 예정이에요~ 전집계획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별점은 아직 저희 아이가 1학년이라 어려서 안보는 책도 있어요. 나중에 잘 보면 본문도 수정될거에요^^ 그리고 저희 아이들 기준으로 잘 본책을 잘 줬기때문에 구성이나 내용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잘 보는책이 제 기준에서는 좋은책이었거든요^^ 12개월 놀배북 책이랑 놀아보라고^^ 돌 선물로 받은 첫 전집이었어요. 물고빨면서 책이랑 처음 접하게 되었네..

안녕하세요 굿메모리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는요 으랏차차 이야기 한국사 입니다. 한국사 전집 중에서 꽤 유명한 책이고 많은 분들이 선택하시는 책입니다. 저도 한국사 전집을 처음 들이는지라 검색을 많이 해보고 선택한 전집인데요. 정말 대박! 이라고 할 정도로 두 아이가 열광하면서 봅니다. 심지어 책을 안좋아하는 6살 둘째까지도요! 주변에 한국사 전집 고민하시는 분들께 정말 강추드리고 있어요. 여자아이들은 역사에 관심이 크지 않아서 어렸을때부터 많이 접하게 해줘야 좋은것 같아요. 남자아이들은 여자아이들보다는 관심이 많은것 같고요 저는 중고등학교 내내 한국사 세계사 정말 꽝이었고 시험볼때만 열심히 외우고 도로 까먹고 그래서 이렇게 잊어버리는거 대체 왜이렇게 공부하는거야...ㅠㅠ 하면서 힘들게 공부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