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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맛집/우리나라맛집 34

부여 한옥카페 무드빌리지

부여 여행에서 들른 한옥카페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물론 커피 맛도 GOOD 주차장이 여유 있지는 않아서 운에 맡겨야 한다. 다행히 한 자리 비어있어서 주차를 했는데 뒤로 들어온 차들은 다들 돌려서 나가야만 했다. 내부는 우드 & 그린 느낌 아늑하고 따스한 분위기이다. 창 밖으로도 테이블이 있어서 앉을 수 있으니 날씨 좋은 날엔 너무나 좋을듯. 들어갈 땐 사람이 많아서 빈 자리 찾기가 어려웠는데 나올 때 되니 빈 자리가 많아서 사진도 한컷 찍고 나왔다. 아래 사진의 오른쪽에 보이는 한옥은 정원을 같이 공유하고 있지만 숙박시설이라고 한다. 낮에는 카페처럼 음료도 파는지 오른쪽 건물에서도 음료를 마시는 손님들이 많았다. 낙화암 다녀온 후에 다리가 아파서 들른 곳이라 힘들어서 음료 찍은 사진이 없는 아쉬움....

공주맛집 전통 궁중칼국수

공주맛집으로 유명한 공주 궁중칼국수 위치는 금강 옆 길을 따라가다 보면 덩그러니 있다. 주차공간은 꽤 여유있어서 쉽게 주차할 수 있다. 대기가 길다는 말은 익히들었기에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2시30분. 이정도면 점심 손님들 다 빠졌겠지 싶어서 왔는데.... 그 정도로는 안되나보다 ㅎㅎ 앞에서 대기중인 손님들 여기 뿐 아니라 옆쪽에 앉아있는 곳에도 많이들 대기하고 계신다 문 열고 들어가면 주는 번호표 얼마나 기다려야 하냐고 물으니 대충 보시곤 20분이요. 하시는데.. 과연 이 많은 사람이 20분만에 빠질것인가? 궁금해졌다. 나의 번호표는 20번. 처음 사장님이 나오셔서 6번부터 10번까지 쭉 부른 후 앞으로 옆으로 데리고 가신다. 한번에 5팀 정도 부르시는 듯. 5분 간격으로 5팀쯤 부르니 20분쯤 되면 ..

공주맛집 명성불고기 백종원 3대천왕 불고기편

백종원의 3대천왕 불고기편에 나와서 유명 맛집이 됐다고 하는 공주 명성불고기 2016년 4월 방영되었고, 함께 뽑힌 불고기 식당은 대구 진미식육식당과 경주 남정부일 기사식당이라고 한다. 공산성 부근에 있어서 저녁 먹고 공산성 야경을 봐도 좋고 공산성을 먼저 둘러보고 저녁으로 먹어도 좋을듯 싶다. 시장에는 들르지 않았지만 공주산성시장 바로 앞이라서 시장구경도 하면 좋을듯. 식당 대기를 싫어하는 우리 가족은 마감시간 즈음 가는걸로 ㅎㅎ 검색했을 때 8시반이 라스트오더인데 일요일 저녁 7시반쯤 도착했더니 대기는 두팀 정도 있었고 우리가 마지막 팀이었다. 마감시간에 가면 너무 아슬아슬하기 때문에 7시~7시반 사이에는 도착해야 먹을 수 있을 듯 하다. 마지막팀이라 뒤에 팀들 다들 아쉬워하는걸 보고 가슴을 쓸어내리..

부여맛집 한우떡갈비 연잎밥 솔내음 (낙화암 부근 맛집)

공주여행에서 들른 한우떡갈비 식당이다. 구드래나루터에 가까운 곳에 있어서 낙화암 가는 길에 들르면 좋은 위치에 있다. 주차장은 식당 앞에도 해도 되고 바로 옆 공영주차장에 해도 되었다. 부여가 축제기간이라서인지 공영주차장 요금을 따로 받지 않아서 무료로 공영주차장에 했는데 시기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 외부도 내부도 통나무로 되어 있어 시골 식당에 온 느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미리 예약을 했더니 룸으로 주셔서 가족끼리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 뷰가 공영주차장 뷰라서 살~짝 아쉬움이 있긴 했지만.ㅋ 메뉴는 연화정식, 연정식, 백련정식 세가지였는데 초딩 둘과 어른 둘이었는데 연화정식 3인분만 주문해서 부족하면 떡갈비를 추가하려고 했는데 왠걸 떡갈비 남기고 나왔다. 한장도 두툼해서 한 조각만 ..

공주 베이커리 밤마을 밤파이 (공주 밤빵)

공주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베이커리 밤마을의 밤파이! 공산성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차 타고 가면서 대로변에서 아무리 봐도 들어가는 입구가 안보였는데 골목 안으로 들어가야 입구가 보인다. 오전 9시에 오픈하는데 10시쯤 갔더니 대기줄이 하나도 없는것~~~!!! 검색해보면 30분씩 줄서서 사먹는다는데 아침에 가면 이렇게 바로 줄 없이 살수 있으니 꼭 아침에 방문하시길 6구 13000원, 10구 20000원, 1개는 2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밤파이 말고도 다른 빵들도 있었지만, 이미 아침도 먹었고 해서... 밤파이만 겟 자리도 충분히 있었는데 아침이라 앉아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고 대기 줄 라인이 잘 되어 있어 낮에 와도 혼란스럽지 않을것 같다. 포장도 너무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커피와 함께 ..

[남양주맛집] 뷰도 분위기도 맛도 좋은 달빛식탁

오늘 포스팅할 맛집은 달빛식탁! 우리집에서 가면 꽤 거리가 있는데 어쩌다보니 한달 간격으로 두번을 다녀왔다. 아이들이 너무 잘 먹고 우리 부부가 좋아하는 떡볶이 메뉴가 있다보니 그렇게 된듯. 주차 공간도 여유있고 강가에 있어서 식사 후에 산책하기에도 좋았다. 주말 오후에 갔더니 대기가 조금 있었는데 이름 전화번호 적어놓고 뒤에서 산책하며 기다렸다. 10~15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은데 공간이 넓으니 지루하지 않았다. 달빛식탁 정원과 강가 사진들... 강에서 바라본 달빛식탁 푸르름이 가득해 건물이 잘 보이지 않네ㅠㅠ 정면샷은 못찍었다....... 처음 방문시 먹은 풀메뉴샷 아보카도 명란비빔밥, 불고기 크림파스타, 매운 해물떡볶이, 소보로밥 되시겠다. 불고기 크림파스타와 소보로밥은 아이들 메뉴였는데 불고기가..

제천맛집 / 약선요리전문 성현 한정식 / 떡갈비정식 / 더덕구이정식

약선요리 전문 성현 한정식 제천여행에서 점심시간에 들른 약선요리 전문점 소개드릴게요. 약선요리라는 말을 처음들어봤는데 충북 제천 지역에서 한약재를 넣어 기능을 살린 약이 되는 음식을 말한다고 합니다. 청풍문화재단지 옆이라 오전에 청풍문화재단지 돌아보고 가까운곳을 검색해서 다녀온 "성현" 입니다. 파란색 외관으로 찾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식당 앞에 자리가 비어있어서 바로 앞에 주차했어요. 건물 왼편에서는 커피/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카페가 있어서 후식도 마실수 있더라구요. 저희는 밥만 먹었지만요^^ 메뉴는 아래와 같은데요. 약채락정식 세트 A 30000원 B 23000원이 있는데요. 차이는 A에는 한우떡갈비 B 에는 약선갈비가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갈비정식, 한우떡갈비정식 더덕구이정식이 있습니다...

경주맛집 / 강남 숯불갈비 / 주차장 정보

경주 강남숯불갈비 낮에 황리단길에 갔다가 한시간 웨이팅을 한 후 저녁에는 유명맛집 말고 그냥 밥집을 찾아가보기로 결심했어요. 검색을 하다가 강남숯불갈비라는 동네 돼지갈비집을 발견하고 찾아갔는데요. 위치는 대릉원 부근입니다. 주차장은 바로 옆에 있는데 차 15대 정도 주차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7시쯤 도착했는데 주차자리가 없어서 밥먹다 전화오면 빼주자 싶어서 주차장에 이중주차했는데 식사하는동안 연락없이 무사히 식사했어요. 사람 많지 않은곳 가려고 했는데 세상에 이곳도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세팀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어요. 가격은 갈비살 20000원 갈비살양념 20000원 돼지갈비 9000원 생삼겹살 9000원 입니다. 사람이 많아서 친절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오래 기다리지 않고 음식 받..

경주 황리단길 카페 / 한옥카페 / 정원 있는 카페

경주 스컹크웍스 우연히 들르게된 카페 스컹크웍스 입니다. 황리단길에서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있는 카페인데요. 한옥으로 되어 있어서 한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남편 없이 애들 둘만 데려갔다가 정신없어서 사진이 몇장 없네요 ㅎㅎ 가는길에 발견되 황리단길 벽화 실크로드의 시작 경주 사랑의 시작 황리단길 그림이 참 독특하죠? 불국사 그림과 낙타인가요? ㅎㅎ 실크로드를 표현한 것 같아요. 스컹크웍스 라는 간판도 뭔가 독특해요. 한옥에 안어울리는듯한 이름. 오픈한지 얼마 안된것 같더라구요. 메뉴는 커피와 차 맥주와 간단한 샐러드 샌드위치도 판매합니다. 저는 점심 먹자마자 갔기에 아메리카노 한잔만^^ 맥주와 나초 이렇게 먹어도 괜찮을 것 같죠? 한옥 정원이 이렇게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아보여요. 뜰에 앉아있는 사람들 ..

경주맛집 / 황리단길 황남가 / 연어사케동 / 야끼니꾸정식 / 일본가정식

황리단길 황남가 경주 황리단길이 핫하다 하여 대릉원/첨성대를 보고 황리단길에서 밥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황리단길 때문에 대릉원 일대에 교통대란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아래 지도에서 황남가 위치를 지나는 노란색 길이 황리단길 입니다. 천마총 쪽의 대릉원 입구부터 시작이더라구요. 간판이 너무 작게 되어있어서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왔어요. 하얀색 작은 간판으로 되어 있으니 놓치지 않도록 잘 찾아야하더라구요. 두명 자리는 여러자리가 있는데 3인 이상이면 자리가 3자리 뿐이라 대기가 좀 있었어요. 대기하는 곳에 세명정도 앉을 자리는 있는데 그것마저도 없으면 서서 긴 대기를 해야합니다ㅠㅠ 12시 좀 넘어 갔더니 40분 정도 대기한것 같아요 배고파하는 아이들에게 휴대폰을 넘기고 힘들게 기다렸습니다. 점심으로 드실거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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