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메모리즈

초등3학년부터 2년 정도 기본편을 잘 봤기에 구입한 과학뒤집기 심화편 총 50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과학 전 영역 빠지지 않고 구성된것 같다. 초등 5, 6학년부터 중등 3학년 과학까지의 영역을 다루고 있다. 우리집에 들인지는 2년이 되었는데 아직 안열어본 책이 꽤 된다. 5학년 중반부에 구입했는데 내용이 쉽지 않다보니 잘 안열어본듯.. 내용 자체는 매우 알차게 구성되어 있으나 기본편은 스토리 형식으로 재미있게 되어있는 반면 그냥 '과학책' 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마냥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은 아니다. 한권 내용을 잠깐 살펴보자면 '원자' 원자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고 중등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나름 독서가 잘 되어 있는 아이였지만 책 내용에 중등 과학 내용이 너무 많이 나와있어서 읽기가 ..

집에 들인지 6개월도 넘은듯 싶다. 코로나로 집콕을 시작할 때쯤 집에 읽을만한 책이 없어서 구입한 우리문학 책시루. 전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4학년 큰아이 독서록 쓸때 좋을 것 같아서 구입했다. 고전문학 36권, 현대문학 27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전문학은 아이들이 전래동화에서 읽었던 내용들이 많이 있다. 흥부전, 콩쥐팥쥐전, 토끼전 등 유명한 고전부터 운영전, 배비장전 등 조금은 생소할만한 고전도 있다. 현대문학은 대표적인 소나기, 사랑손님과 어머니, 운수 좋은 날, 메밀꽃 필 무렵, 운수 좋은 날이 있고 그외 처음 읽어보는 작품들도 꽤 있었다. 문채가 조금 생소해서인지 책을 잘 읽는 4학년 아이도 사투리가 너무 많아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도 있다고 한다. 고전문학에서 한편, 현대문학에서 한편 샘플..

초등4학년 큰아이의 영어도서 요즘 코로나 때문에 정말 집콕인 아이를 위해 고른 영어책은 Percy Jackson이다. 워낙 유명한 시리즈이기도 한데 학원에서 영어책을 빌려읽으니 한동안 영어책은 신경 안쓰고 살았던 것 같다. 코로나 때문에 학원도 쉬고 있어서 책읽을 시간도 많을 것 같아서 해리포터 다음으로 고른 퍼시잭슨 시리즈. 해리포터를 너무 재미있게 읽었기에 퍼시잭슨도 좋아할 것 같고, 워낙 판타지를 좋아하는 아이라 성공할 것이라 기대했는데 대성공이었다. 처음엔 4권으로 시작했는데 너무 재미있다며 또 사달라고 해서 검색해서 3권 더 구입! Book Level은 4점 초중반~5점대 책들이다.. 레벨이 높진 않지만 책이 두껍고 글자가 작아서 처음에 접할때는 쉽지 않은 것 같다. 해리포터를 읽어봐서 그런지 ..

AR 레벨별 영어책 시리즈 좋은 정보라서 기록해둔다. 잠수네 엄마표 영어로 꾸준히 리딩으로만 영어를 하는 친구들도 많은데 엄마의 힘도 아이들의 힘도 정말 대단한 것 같다.

해리포터 원서를 사준건 3학년 올라간 3월이었다. 관심을 갖고 읽긴했지만, 내용이 어려웠는지 AR 은 풀지 않고 3권까지 읽기만 했던 것 같다. 읽었으면 풀어볼래? 라고 물어도 많이 틀릴것 같다며 풀지 않길래 편하게 읽고싶을 때 읽으라고 했는데 3권 중반부터는 이해도가 떨어져서인지 한참을 안읽고 책장에 모셔두기만 했었던 것 같다. 열심히 읽어서 1년도 안됐는데 세월이 흔적이 느껴지는 책들..ㅎㅎ 3월쯔음 SR 지수가 4점 후반~5점 초반이라서 도전해볼만 했다 싶었는데... 확실히 쉬운 도전은 아닌듯 싶다. 1-2학년 때 읽는 아이들도 있다는데 신기할 뿐이다. 3학년 내내 WHO 시리즈 책과 제로니모 책을 학원에서 열심히 빌려보았는데 겨울 방학에 해리포터 영화를 보여줬더니 책을 다시 열기 시작했다. 캐릭터..

요즘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있는 챕터북은 Geronimo Stilton 이다. 3학년 첫째가 몇달째 이 시리즈만 읽고 있으니 1학년 둘째도 시도해보더니 읽는다! 큰아이 SR은 5-6점대를 왔다갔다 하고 둘째는 3점 중반 정도인데 둘다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시리즈인것 같다. 3학년 아이가 재미있게 읽은 챕터북 시리즈는 아래 순서였다. 다른 챕터북들도 간간히 읽었지만 아래 시리즈들은 전편 다 열심히 읽었던 것 같다. 요즘은 헤리포터도 간간히 읽고있는데 아직 완벽히 이해하기 힘들다고 한다. 1학년에 읽는다는 애들은 도대체 어떤애들인지 ㅎㅎ Dragon Masters - Magic Tree House - Eerie Elementary - A to Z Mysteries - WHOHQ (nonfiction) 3점 ..

최근에 아이들이 읽은 로알드 달 소설입니다. 1학년인 작은아이는 The Enormous Crocodile 과 The Magic Finger를 3학년인 큰아이는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와 Matilda를 읽었는데요. 큰아이 읽으라고 두권을 주문했는데 둘째도 읽고싶어해서 얇은 책 두권을 추가로 주문했어요. Book Level은 아래와 같습니다. The enormous crocodile 4.0 The Magic Finger 3.1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4.8 Matilda 5.0 앞의 두권은 책이 얇아서 어린 아이들도 충분히 읽을 수 있더라구요. 아래 책은 Fantastic Mr.Fox 인데요. 그림도 많고 문장도 간결하게 되어 있어서..

1학년인 둘째아이가 아직 챕터북을 시작 못하고 있어요. 워낙 한글책도 안읽는 아이라 기다려주고 또 기다려주었지만 때가 오지를 않네요..흑흑 별다른 노력 없이 챕터북을 끼고 읽은 큰아이랑 참 다르더라구요. 큰아이는 별로 재미없다고 안읽었던 시리즈이지만 엄마들 사이에선 꽤 유명한 Nate the Great 시리즈를 권해보았습니다. 둘째 아이에게 폴리에서 빌려오라고 했건만 재미없다면서 안빌려오더라구요. 동네 도서관에 마침 책이 있길래 빌려왔어요!! 전체 시리즈는 약 20권 정도 되는데요. Nate the Great Nate the Grate Goes Undercover 두권을 빌려왔습니다. 약 60페이지 정도 되는 길이고 한페이지의 글은 아래처럼 짧게 구성되어 있어요. Nate the Great Goes Un..

요즘 폴리에서 자주 빌려오는 Book Level은 4~6점대의 논픽션 책 추천드립니다. Where Is 와 What Is 로 시작하는 제목인데요. 세계의 유명 관광지 혹은 유적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있어서 내용이 참 좋더라구요. AR book finder 에서 검색하시면 책 레벨을 확인할 수 있어요. BL 로 나와있는 부분이 Book Level이고요 AR Pts는 AR Quiz를 풀었을때 받는 포인트입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책을 모두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WHOHQ 링크 대략적으로 아래와 같은 책이 있답니다. 먼저 What was 입니다. 다양한 주제로 되어있어서 고학년 아이들이 읽으면 좋은것 같아요. 다음은 Where is 시리즈입니다. 세계의 다양한 곳에 대해서 설명이 있더라구요. 마추피추,..

요즘 큰아이가 영어학원에서 열심히 빌려오고 있는 The Notebook of Doom 입니다. AR 3점대 챕터북으로 13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DOOM 이라고 적혀진 공책을 발견한 주인공 알렉산더의 이야기랍니다. 챕터가 짧게짧게 구성되어 있고 그림이 많이 들어가있어서 아이들이 읽기에 좋을것 같아요. Monster가 많이 등장하는데 저희 아이는 종종 따라 그리면서 좋아했답니다. 안을 몇장만 살펴보면 아래 페이지처럼 그림이 많이 들어가있어요. 한 챕터도 짧아서 부담없고요^^ 5 페이지에서 챕터 2 가 시작되었네요^^ 공책에 그려진 내용이랍니다. Skeeter copter 에 대한 설명이네요 블레이드가 돌고 머리가 둘 달린 모기라고 해요 ㅎㅎ 이렇게 몬스터들에 대한 특징들을 그림으로 설명하고 갖가지 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