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메모리즈

큰아이가 초5 올라가는 2월에 엠폴리 진학을 위해 본 시험 결과이다. (지금은 초6이니까 작년 2월 시험) 기록하지 않았었는데 얼마전 지인이 피나클 컷을 물어봐서 폴리 홈페이지에서 기록을 찾아봤다. 2021년 입학시험이기 때문에 올해는 또 다를것 같긴 하지만 그당시 커트라인은 81점이었다. 지금은 85점이라는 얘기도 있고.. 매년 다르다고도 하기 때문에 학원에 물어봐야 가장 정확한 정보겠지만 잘 안알려준다...;; 당시 아이의 점수는 94점으로 피나클로 입학해서 잘 다니고 있다. 지금은 6학년 Summit 과정이 진행중이다. Reading 이 가장 큰 강점인 아이는 역시 리딩이 가장 높게 나왔는데 영어독서가 많은 도움이 된듯 했다. 가장 약점은 EM (Grammar) 영역인데 지금도 역시나 Monthly..

둘째 아이의 1월과 4월에 본 주니어 토플 점수 기록. 큰아이랑 비교하면 안되지만... 초3에 5등급 나왔는데... 둘째는 두번의 성적이 모두 4등급이다. 물론 아이에게는 칭찬 듬뿍듬뿍 해줬지만 엄마 욕심으로는 5등급 나와주고 내년에는 토플에 도전해보고 싶은데 말이다. 전체 점수는 825점에서 840점으로 올랐다. 영역별로 확인해보면 Listening은 280 그대로 LFM은 270에서 290으로 올랐고 Reading은 275에서 270으로 살짝 내려갔다. 사실 이 정도면 큰 차이 없이 유지되고 있는 것 같단 생각이 든다. 3개월만에 영어실력이 뚜렷하게 상승하기란 어려운 일일테니 당연할 수도 있고. 주니어토플 유형을 처음 접해봤기 때문에 두번째 시험에서는 좀 더 많이 오를거라 기대한 엄마의 착각이 좀 있..

iBT TOEFL 실제와 같은 난이도의 문제를 풀 수 있는 온라인 모의고사를 치뤘다. 시험에 대해 알아보니 TOELF Practice Online 시험으로 TOEFL iBT 의 주관사인 ETS가 제공하는 유일한 TOEFL 온라인 모의고사라고 하니 학원에서 보지 않더라도 한번쯤 경험해볼만 할 것 같다. 점수 또한 TOELF iBT와 동일한 형식의 영역별 환산점수와 성취도 분석결과가 포함된 성적표를 받을 수 있어 실력을 점검하는데 도움이 된다. 스피킹과 라이팅 또한 동일한 시험이 진행되며 점수는 컴퓨터로 채점이 되어 시험 후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완료한 시험의 지문과 문제를 다시 볼 수 있다고 하니 실제 시험 보기 전에 한번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Test Volume은 3~4개월마다 업데..

오랫만의 엠폴리 포스트. 예비 초6이 된 큰 아이는 6학년에도 엠폴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일단 아이가 매우 즐거워하는 수업이고. 수학에 몰입 중인지라 영어만큼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해서.. 엠폴리는 8월 2월에 Assessmemt Test(AT)를 보고 그 외의 달에는 Monthly Test(MT)를 본다. 3개월에 한번씩 반배정이 되는 것은 폴리와 동일하다. 아래는 이번 2월에 본 AT 결과. 지난번 8월엔 71점이었는데 좀 올랐다. MT는 배운걸 보기 때문에 아이들 모두 잘 보는 편인지라 피나클 아이들은 2-3개만 틀려도 반 평균에서 밀리기 일쑤다. 피나클 최상위 반(M반)에 들려면 MT는 다 맞거나 하나 틀리는 수준이어야 한다. 그에 비해 AT는 안배운 내용을 보기 때문에 리얼 수준(?)을 볼 수..

초3 둘째 아이의 영어학원에서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스콜라스틱 Literacy Pro 를 이용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AR 프로그램이 좀더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SR 지수가 영어독서 지수로 많이 이용되지만 스콜라스틱 또한 미국 교육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출판사로 유명하다. 스콜라스틱 Literacy Pro는 테스트 후 렉사일 지수를 참고하여 영어원서 추천이 되고, eBook을 이용할 수 있다. 페이퍼북으로 읽은 책도 검색해서 Quiz를 풀 수 있어서 이용이 편리하다. 집에서 편하게 아이패드로 이용하는데, 첫 로그인 화면은 아래와 같다. 학원에서 받은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넣고 입장. 입장하면 두가지 메뉴가 나온다. 아래 화면에서 빨간 박스 Library는 eBook을 이용할때 입장, 파란박스 Lit..

초3 둘째 아이의 영어실력 점검차 청담어학원 레벨테스트를 봤다. 6세부터 영어를 시작했고, 영어학원을 코로나로 두달 쉰거 외로는 쉬지 않고 다녔다. SR은 4~5점 정도를 왔다갔다 하기에 카페 글들을 보니 그정도면 브릿지? 정도 예상해보았다. 청담 레벨은 이전 포스팅에도 했었지만 간단히 설명하자면 EC1 EC2 EC3 EC4 단계가 있고 그 윗 단계가 Mega - Giga - Tera (메모리 용량 커지는 순서) 그리고 Bridge - Par - Birdie - Eagle - Albatross - Albatross+ (골프 레벨), 그리고 마지막 단계인 Master 레벨이 있다. 각 단계는 6개월로 구성되는데 3개월마다 한번 있는 정기평가로 레벨 컷이 넘으면 3개월마다 레벨업이 되기도 한다. Mega 부..

얼마전 다니는 어학원에서 처음으로 토플 시험을 치룬 큰아이. 본 시험의 절반 분량의 시험으로 세미토플, 미니토플, 모의토플 이라고도 부르는듯 싶다. 본 시험은 4시간 가량 치뤄지는데 세미토플은 2시간 가량으로 50% 정도 축약된 시험이다. Reading 30 / Listening 30 / Speaking 30 / Writing 30 점 배점으로 총 120점 만점이다. 아직 초등학생에게는 무리였던 시험이긴 하지만 요즘 어학원에서는 이런 무리한 시험을 치루게 하는 현실... 풀버전과 점수의 차이는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어쨋든 점수는 78점으로 생각보다 잘 나왔다. 정답률로 보면 Reading 60% Listening 53% 밖에 안나왔지만 성인들이 보는 시험임에 비교하면.. 80점 정도가 미국의 대학교 지원..

아주 오랫만의 블로그 글인듯. 뭐가 그리 바쁜건지 글 쓰는 틈이 안난다. 오랫만에 둘째의 SR 기록. 예전만큼 열정적이지 않아서인지 기록도 많이 놓치게 되는것 같다. 둘째의 경우 SR 정체가 워낙 길었던 탓도 있지만. 아주 길고 긴 4점대 정체기를 지나 처음으로 5점대에 도달했다. 무려 3개월 전 점수인데 이제서야 기록... GE 5.2 렉사일 820점 1년 반 동안의 점수는 이렇게 3~4점대를 아주 오랫동안 머물렀다. 작년 6월 SR 4.4 렉사일 650점이었는데 1년만에 최고점을 기록했다. 느리게 느리게 가고있지만 성실하고 꾸준하게 가고 있으니 믿고 지켜봐야지. 같은 영어학원을 꽤 오래 다니다보니 조금 나태함도 생긴것 같고 영어책 읽는 시간도 많이 줄어서 영어에 대한 고민이 많다. 그러면서도 애 데리..

후다닥 4학년이 마무리 되고 있다. 며칠후면 학교도 종업식을 하니 정말 4학년이 끝이다. 영어수학도 잘 되어가는지 생각해보고, 앞으로 교육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된다. 올 한해 코로나 때문에 집콕 생활을 많이 해서 아쉬움도 있지만, 또 그만큼 가족끼리만 똘똘 뭉친(?) 한해였던 것 같기도 하다. 4학년을 마무리 하며 1년간의 레벨테스트를 기록해본다. 그와 더불어 MGT4 SR 커트라인도 함께 정보를 공유한다. 2020년 2월 English 19/20 Speech Building 20/20 English Foundations 9/10 Listening 10/10 Total 58/60 SR 커트라인 4.4 2020년 5월 English 19/20 Speech Building 19/20 English Fo..

폴리어학원은 4학년까지의 과정이 있고, 5학년이 되면 엠폴리로 진학을 한다. 분당, 일산, 목동, 대전, 부산의 경우 엠폴리가 별도로 있지만 별도로 있지 않는 지점도 많은 것 같다. 폴리에서는 4학년 2월에 엠폴리 입학테스트를 치뤄 레벨을 결정하게 되고, 신입생들은 기존 학생들 입학처리가 끝나면 순차적으로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 폴리를 다니고 있던 친구들은 기본 레벨이 정해져 있고, 시험을 잘 보면 상위 레벨로 진학이 가능하다. 아래 그림을 보면 조금더 이해가 쉽다. 레벨에 대한 정보는 분당 엠폴리 블로그에서 가져왔다. (수업요일과 수업시간 또한 분당 기준이므로 지점마다 차이가 있다.) COMPASS(Gr3) 부터 HONORS(Gr9) 까지의 과정으로 폴리 PAS과정이라고 부른다. 중등 3학년은 특목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