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는 내부적으로는 신분 투쟁을 통해 공화정 체제를 형성하였고, 대외적으로는 전쟁을 통해 이탈리아 반도를 지배하게 되었다. B.C 493년 로마는 라티움 지역 도시들의 연맹체인 라티움 동맹과 카시우스 조약을 체결하여 동맹을 맺었다. B.C 5세기 로마와 라티움 동맹국은 인접 산지 민족들의 침입을 막아내었고, 로마는 티베리스 강 북쪽의 에트루리아의 강력한 도시 베이를 차지했다. B.C 387년 북쪽에서 내려온 켈트인의 침략으로 로마는 크게 파괴되었으나 40년 후 B.C 349년 다시 쳐들어온 켈트인을 무찔렀다. 로마는 B.C 343년부터 B.C 290년까지 삼니움과의 세번의 전쟁에서 모두 승리했다. 제1차 삼니움전쟁 (B.C 343 - 341) 삼니움은 아페닌 산맥의 산악지대를 기반으로 영토를 확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