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1세 - 윌리엄 2세 - 헨리 1세 바다를 건너 잉글랜드를 정복하고 왕위에 오른 윌리엄은 잉글랜드 노르만 왕조의 첫번째 국왕이다. 윌리엄 1세 1028~1087.9.9 유럽 대륙에서 바다를 건너 잉글랜드를 정복한 잉글랜드의 왕으로 노르만 왕조의 창시자이다. 노르망디 공작인 로베르 1세와 평민 출신 내연녀 에를드바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였기에 사생아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당시 사생아에 대해 엄격했던 시대였으나 로베르 1세에게 유일한 아들이기에 후계자가 되었다. 아버지 로베르 1세가 사망하자 7살에 노르망디 공작이 되었는데, 사생아라는 이유로 친척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으며 암살 시도가 있기도 했다. 윌리엄은 프랑스 왕 앙리1세와 로베르 대주교 등의 지지를 받아 위기를 극복하였고 15살에 기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