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4세 - 헨리 5세 - 헨리 6세 랭커스터 왕조는 1362년 곤트의 존에 의해 시작되어 1472년 헨리 6세가 마지막 왕이다. 플랜태저넷 왕조의 방계 가문으로 에드워드 3세의 3남 랭커스터 공작 곤트의 존이 시조가 된다. 에드워드 3세의 장손자 리처드 2세(1377.6.22~1399.9.30)가 즉위했지만 어렸기에 작은아버지인 곤트의 존(에드워드 3세의 아들)이 실권을 쥐었다. 리처드 2세가 성인이 되고 친정을 시작한 후 1386년 존의 아들 헨리 볼링브록은 정계에 입문해 리처드 2세와 적대하기 시작했다. 1399년 곤트의 존이 사망하고 랭커스터 공작령을 몰수당하자 헨리는 반란을 일으켜 리처드 2세를 왕좌에서 끌어내리고 헨리 4세로 즉위하며 랭커스터 왕조의 첫 왕이 된다. 헨리 4세 136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