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대 1대왕 박혁거세부터 29대왕 무열왕까지의 계보이다. 신라의 군주 칭호는 거서간, 차차웅, 이사금, 마립간, 왕 으로 바뀌었다. 1대 박혁거세 거서간, 2대 남해 차차웅, 3대~16대 이사금, 17대~21대 마립간, 22대부터 왕으로 사용되었다. 1대~3대는 박씨가 왕을 하다가 3대 유리 이사금이 죽으며 사위인 석탈해에게 왕위를 주었다. 석탈해가 죽자 왕위 계승은 다시 유리 이사금의 둘째 아들 파사가 이었다. 이후 다시 박씨들이 왕위를 이어가다가 9대에 다시 석탈해의 손자인 석벌휴가 왕위를 이었다. 13대 왕은 김알지의 후손 미추가 되었고, 이후 14대 왕부터 다시 석씨왕조, 17대 왕부터 김씨 왕조가 시작되며 오래간 김씨 왕조를 이어갔다. 삼국사기에는 왕위 승계가 갈등이나 마찰 없이 평화롭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