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로마 제국의 요제프 1세와 카를 6세가 남자 후계 없이 사망하며 카를 6세는 딸 마리아 테레지아에게 제위 계승을 하려고 노력했다. 요제프 1세의 딸 마리아 아말리아와 그녀의 남편 바이에른 선제후 카를은 이에 반발하며 프랑스 편에 섰고 비텔스바흐 가문의 카를 7세가 황제 자리에 올랐다. 요제프 1세와 카를 6세의 두 딸 마리아 아말리아와 마리아 테레지아는 여자 제위 계승 불가로 황제의 자리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둘 다 황후가 될 수 있었다. 비텔스바흐 가문의 카를 7세 이후에는 로트링겐 가문으로 이어졌기에 이 포스팅에 카를 7세도 같이 기록한다. 로트링겐가문과 합스부르크가와 혈연 관계가 되며 합스부르크-로트링겐 가문으로 부르기도 한다. 카를 7세 1697~1745 재위 1742~1745 바이에른 선제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