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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로마제국 3

신성로마제국 합스부르크로트링겐 가문

신성로마 제국의 요제프 1세와 카를 6세가 남자 후계 없이 사망하며 카를 6세는 딸 마리아 테레지아에게 제위 계승을 하려고 노력했다. 요제프 1세의 딸 마리아 아말리아와 그녀의 남편 바이에른 선제후 카를은 이에 반발하며 프랑스 편에 섰고 비텔스바흐 가문의 카를 7세가 황제 자리에 올랐다. 요제프 1세와 카를 6세의 두 딸 마리아 아말리아와 마리아 테레지아는 여자 제위 계승 불가로 황제의 자리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둘 다 황후가 될 수 있었다. 비텔스바흐 가문의 카를 7세 이후에는 로트링겐 가문으로 이어졌기에 이 포스팅에 카를 7세도 같이 기록한다. 로트링겐가문과 합스부르크가와 혈연 관계가 되며 합스부르크-로트링겐 가문으로 부르기도 한다. 카를 7세 1697~1745 재위 1742~1745 바이에른 선제후 ..

신성 로마 제국 황제 합스부르크 가문

합스부르크 가문은 오스트리아 가문으로도 불린다. 유럽 왕실 가문 중 가장 영향력 있던 가문 중 하나이다. 1438년부터 1806년까지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는 합스부르크 가문에서 나왔으며 오스트리아 왕실을 600여년간 다스렸다. 합스부르크 왕가는 프랑스 왕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유럽 왕실과 연결되어 있으며 프랑스 왕비 또한 합스부르크 가문과 연결되어 있었다. 루돌프 1세는 황제 대관식은 하지 못하였지만 합스부르크 가문의 첫 독일왕이었다. 연대표에는 루돌프 1세를 합스부르크 가문의 첫 신성로마 제국 황제로 보기도 하고, 프리드리히 3세를 합스부르크 가문의 첫 신성로마 제국 황제로 보기도 한다. 루돌프 1세와 알브레히트 1세 이후에 룩셈부르크 가문과 비텔스바흐 가문의 황제가 선출되었으며 룩셈부르크 가문의 ..

신성로마 제국 합스부르크 룩셈부르크 비텔스바흐 왕가

호엔슈타우펜 왕조의 프리드리히 2세 이후에 약 20년간 (1254년~1273년) 대공위 시대로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의 추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교황 그레고리오 10세의 요청으로 열린 프랑크푸르트 선제회의에서 합스부르크가의 루돌프 1세를 황제로 선출하며 대공위시대는 종결되었다. (* 루돌프 1세는 독일왕위에 올랐으나 황제 즉위에는 실패하였고, 대공위시대 종결 후 첫 황제는 룩셈부르크의 하인리히 7세였다.) 루돌프 1세 1218~1291 독일왕 재위 1273~1291 루돌프 1세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첫번째 독일왕이다. 합스부르크 백작 알브레히트 4세의 장남으로 아버지에게 슈바벤의 합스부르크 성을 물려받았다. 1254년 후엔베르크 백작의 딸 게르트루드와 결혼하였다. 루돌프는 대부인 신성 로마 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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