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발루아 왕조의 방계로 루이 12세가 아들 없이 사망하자 그의 사위인 푸랑수아 1세가 왕위를 이으며 발루아 앙굴렘 왕조가 시작되었다. 발루아 왕조는 발루아 직계가문, 발루아-오를레앙가, 발루아=앙굴렘가 세 개의 주요 가문을 배출했다. 5명의 왕이 발루아-앙굴렘 왕조의 왕위를 지켰으며 앙리 3세가 후계자 없이 사망하며 부르봉 왕조가 시작되었다. 프랑수아 1세 1494~1547 재위 1515~1547 프랑수아 1세는 샤를 드 앙굴렘과 사이보아의 루이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샤를은 오를레앙 공작 루이 1세의 후손으로 루이 12세와 사촌이다. 루이 12세의 딸 클로드와 결혼하여 루이 12세의 왕위 계승자가 되었다. 프랑스는 살리카 법 때문에 여성의 왕위계승이 불가하였고, 그로 인해 프랑수아 1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