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내란으로 세계적인 논란이 되고 있어 이란의 최고지도자에 대해 찾아보았다. 이란의 대통령이 지도자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란에서느 라흐바르라 불리는 신의 대리인이 있다. 이슬람 성직자, 최고지도자이자 국가원수를 뜻하며 이란 대통령보다 지위가 높다. 라흐바르는 국민의 투표로 뽑힌 이슬람 성직자 회의에서 선출한다. 현재 이란의 라흐바르는 알리 하메네이로 세예드 알리 호세이니 하메네이가 전체이름이다. 제2대 라흐바르이다. 한국 언론에서는 라흐바르 라는 칭호보다는 아야톨라 라고 호칭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종교계 내에서의 직책이다. 제1대 라흐바르는 호메이니였다. 1989년 호메이니 사망 후 알리 하메네이가 라흐바르로 선출되었다. 대통령을 국민의 선거로 선출하지만, 라흐바르에게 대통령의 인준권과 해임권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