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287년 이후 로마 내부 신분 투쟁이 마무리되었고, 귀족과 평민 출신 원로원 신귀족들이 이후 150여 년간 로마의 정치적 안정을 유지하였다. 로마는 포에니 전쟁, 일리리아 전쟁, 마케도니아 전쟁, 시리아 전쟁을 통해 시칠리아, 사르디니아, 코르시카, 히스파니아, 마케도니아, 그리스, 북아프리카, 소아시아 등을 정복했다. 제1차 포에니전쟁 (B.C 264 - 241) B.C. 264년부터 B.C 241년 카르타고(Carthage)와 로마 사이에 벌어진 전쟁이다. 23년간 지중해 패권을 놓고 전쟁을 하였다. 페니키아의 도시인 카르타고는 북아프리카 연안과 이베리아 반도 일부를 거느리는 거대한 제국이었고, 시칠리아 해협을 비롯한 이탈리아 반도 주변의 해상을 장악하고 지중해 교역로를 관할했다. 시칠리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