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인 둘째아이가 아직 챕터북을 시작 못하고 있어요. 워낙 한글책도 안읽는 아이라 기다려주고 또 기다려주었지만 때가 오지를 않네요..흑흑 별다른 노력 없이 챕터북을 끼고 읽은 큰아이랑 참 다르더라구요. 큰아이는 별로 재미없다고 안읽었던 시리즈이지만 엄마들 사이에선 꽤 유명한 Nate the Great 시리즈를 권해보았습니다. 둘째 아이에게 폴리에서 빌려오라고 했건만 재미없다면서 안빌려오더라구요. 동네 도서관에 마침 책이 있길래 빌려왔어요!! 전체 시리즈는 약 20권 정도 되는데요. Nate the Great Nate the Grate Goes Undercover 두권을 빌려왔습니다. 약 60페이지 정도 되는 길이고 한페이지의 글은 아래처럼 짧게 구성되어 있어요. Nate the Great Goes 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