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건 SK 초대 회장이자 창업주인 최종건은 8.15 광복 직전 일본인이 경영하던 선경직물공장 견습기사로 입사하였다. 6.25 이후 1953년 선경직물을 인수하여 SK그룹의 모태인 선경그룹을 창립하고 무역, 정유화학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사업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73년 47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하며 동생 최종현이 회사를 이어받았다. 최종건은 폐암으로 투병 생활을 하다 사망하였는데 동생 최종현 회장도 폐암으로 68세에 사망하였으며 장남 최윤원 또한 폐암으로 49세에 사망했다. 3남 4녀를 두었고 차남 최재원은 현재 SK 주요직책에서 물러나있으며 3남 최창원은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을 맡고 있다. 최종현 2대 회장 최종현은 1962년 선경직물 이사직을 맡으며 선경그룹의 경영을 시작했다. 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