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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 선교장 / 강릉 갈만한 곳 / 강릉여행 추천 / 한옥스테이

GoodFortune 2018. 5. 2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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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 중에 들렀던 선교장입니다.

 

선교장은

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 제5호 라고 합니다.

 

오죽헌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경포대에서 5분 거리에요.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초등학생 2000원

미취학아동 무료입니다.

 

관람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하절기(3월~10월) = 오전 9시~오후 6시

동절기(11월~2월) = 오전 9시~오후 5시

 

 

강릉선교장은 효령대군의 후손인

가선대부 이내번(1672-1781)이 강릉으로 와서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집앞이 경포호수였으므로

배로 다리를 만들어 호수를 건너다녔다 하여

선교장 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100여년동안 꾸준히 건물을 증축하여

열화당, 별당, 중사랑, 행랑채를 지었고

1816년에는 활래정과 연못을 만들고

연꽃을 심어 선교장을 완성하였다고 해요.

 

지금까지 그모습 그대로

지켜지고 있는 것이

참 대단하게 생각이 듭니다.

 

 

 

날이 맑기도 했지만

사진을 어디를 찍어도 참 편안하고

아름답더라구요.

 

아이들은 구경도 열심히 했지만

사람이 없어서 뛰어놀기에도 좋았어요.

 

 

 

 

요기는 선교장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묵는 곳이라고 해요.

 

이런곳에 살면

세상과 동떨어진 느낌이 들것 같아요.

 

 


이 곳은 안채주옥 옆에 있는

동별당인데요.

 

집안의 딸들이나

여자 손님의 거처로 사용되었습니다.

 

 

 

사진을 열심히 찍었지만

아래는 정확하게 뭐하는 곳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하늘이 파랗고 예뻐서

어디를 찍어도

그림같은 풍경이 나왔어요.

 

 

작은 기념품 가게도 있어요

 

저희 아이들도 들어가서 거북이줄 하나씩

사서 나왔네요.

 

어딜 가나 뭐 하나씩 사달라는데

어디까지 사줘야할지 늘 고민이랍니다.

 

 

 

나오는길에 들른 선교장 유물전시관입니다.

 

 

아래와 같이

많은 생활유물들이 있는데요.

 

선교장이 300년동안 가옥으로 사용되었는데

그동안의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쉼터도 있어서

커피나 차, 음료,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더라구요.

 

여행하면서

산책 한바퀴 돌고 차 마시면서

풍경 바라보고 쉬는 시간이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아닐까요?

 

 

선교장에서는 한옥스테이도 가능한데요.

 

위의 사진속 한옥에서 직접 자고 생활할 수 있답니다.

 

물론 주요건물에서는 아니지만요^^

 

강릉선교장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쉽게 한옥스테이 예약을 할 수 있으니

한옥스테이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신청해도 좋을 것 같아요.

 

가격은 한옥마다 달라서

70,000부터 300,000원까지 다양하더라구요.

 

 

강릉선교장 한옥스테이

 

 

이용하실 분들은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방 규모 확인하시고 신청하시면 될것 같아요.

초가부터 명품한옥까지 다양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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