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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갈만한 곳 / 강릉여행 추천 / 하슬라 아트 월드

GoodFortune 2018. 6. 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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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에서 들렀던

하슬라 아트월드입니다.

 

알쓸신잡에서 네 남자가

다녀온 곳이라고 해요.

 

저는 알쓸신잡은 보지 않았지만

강릉 어디갈까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어요^^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뷰가 환상적인 미술관입니다.

 

미술관과 조각공원이 함께 있어서

미술관 관람 후에

조각공원을 산책하면

멋진 코스가 완성된답니다.

 

입장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미술관+조각공원 10,000원

공원 6,000원

미술관 7,000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내리자마자

아래 사진과 같은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날씨도 좋았고,

바다도 예뻤고,

미술관도 멋졌어요.

 

 

 

 

'하슬라'는 해와 밝음을 의미하는

강릉의 옛 이름이라고 해요.

 

절벽 위에 세워진 미술관과

조각공원이 너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먼저 미술관을 구경했어요.

 

유럽 각국에서 수집한

마리오네트와 피노키오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크고 작은 피노키오들이 귀엽죠?

 

 

한쪽에는 어린왕자 특별전시도

진행중이었어요.

 

나무로 깎은 어린왕자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여긴 미술관 안 카페에요.

저희는 들르진 않았지만

와인병으로 가득찬 인테리어가

독특해서

사진으로 남겼어요.

 

 

 

여러가지 모형으로

작은 장난감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움직이는 모형도 있어서

아이들이 무척 신기해하더라구요.

 

 

 

 

 

미로처럼 오르내리면서

미술관을 구경하다보면

한쪽 벽에는

이런 그림도 보이구요.

 

아이들은 신기하고 무서워하더라구요.

 

 

동굴 들어가는 길에 있던

그림인데

저희 큰애가 무서워해서

눈 가리고 동굴 입장 시켰네요.

 

아이들은 상상력이 풍부한지

그림만으로도 겁에 질리더라구요.

 

저도 어릴적엔 그랬던것 같은데

이젠 그림보고 무서워할 나이는 지났나봐요^^

 

 

 

미술관 안에는

많은 피노키오와

그외 아기자기한 장난감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것 같아요.

 

체험하는 공간도 있었는데

저희는 체험은 패스 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코스로

조각공원에 갔어요.

 

조각공원은

미술관에서 나와서 안내되어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있습니다.

 

나무향이 가득한 통나무로

지어진 한 공간이었어요.

 

안에 피아노도 있었는데

안쓰는것인지 덮여있더라구요.

 

 

 

산책로를 따라가다보면

보물찾기 하듯이

조각들을 볼 수 있답니다.

 

 

요건 좀 무섭죠?

저희 아이들은 메두사가

사람을 돌로 만들었다며^^

 

 

 

 

올라가다보면

이런 멋진 풍경도 만날 수 있구요.

 

기념촬영하기에 좋은 장소들이

아주 많았어요.

 

 

 

 

거의 정상즈음 찍은 사진이에요.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더 멋진 동상들이 많은데

카메라 배터리가 없어서

많은 사진을 담진 못했네요^^

 

 

 

나뭇가지로 만든 수탉이에요.

 

 

정상까지 가는길에

많은 조각, 동상들과

포토포인트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공원 내에 카페도 있는데요.

 

바다를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멋진 공간인 것 같아요.

 

저희는 아이들 때문에

카페는 패스했어요.

 

강릉시에서 20~30분 정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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