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여행 추천
제천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스파
청풍문화재단지
교동민화마을
전부터 해브나인스파에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스파 티켓을 회사에서 할인금액으로
구입하게 되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리솜포레스트는 따로 예약했습니다.
해브나인 스파 입장권은
어른 53000원
소인 38000원입니다.
할인티켓이 잘 구해지는지 모르겠어요.
전에는 구하기 어려웠는데
요즘은 많이 가시는 것 같더라구요.
운영시간은
실내는 09:00~18:00
야외는 10:00~17:00
이구요.
찜질방 추가 이용하시면
찜질복 대여비 2000원만
따로 내시면 됩니다.
어린이케어 서비스가 있어서
샤워시키고 옷입히는걸 도와주는데
10000원 별도로 받더라구요.
입구에 들어가면
수영복, 튜브 등
수영장에 필요한 물품들을
판매하는 곳이 있어요.
모자는 필수착용해야 하기때문에
깜박하셨으면
여기서 구입하시면 될것 같아요
여자 사우나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깨끗하게 잘 되어 있어서
들어가는 길부터
기분이 좋더라구요.
안내 데스크용인것 같은데
매표소 입구쪽에서 티켓 확인을 하고
이곳은 이용하지 않는것 같아요.
탈의실도 깨끗~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찍어봤어요.
탈의실 지나면
찜질방 입구와
사우나/스파 입구가 갈라지는데요.
사우나/스파는
지하로 내려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스파에 들어오면
실내공간이 먼저 나오는데
키즈풀이 가장 먼저 보입니다.
미끄럼틀도 있고
물통 쏟아지는 곳도 있는데
이곳에서는 얼마 안놀았어요.
한쪽에는 아주 짧지만 ㅎㅎ
유수풀도 있습니다.
어린이용이라 어른 허리정도까지라서
어른은 재미를 느낄순 없어요...ㅠㅠ
미끄럼틀이 유아용과
초등도 탈수있는 긴 미끄럼틀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저희집은 7살 둘째는 전혀 못타고
9살 큰애는 초록색 딱 한번 탄듯요ㅎㅎㅎ
겁쟁이들이에요-.-
메인광고에 나오는
실내 메인풀인데요
오전에는 분수를 껐는데
오후되면 한쪽 벽에 물줄기가 흐르고 있어서
분위기가 좋아져요 ㅎㅎ
그리고 바데풀
여기저기서 찜질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요.
물이 조금 더 따뜻했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요긴 사진만 찍고
들어가보지 못했는데
실내 온수탕입니다.
가장 안쪽에 있어서
이용해보지 못했네요.
그리고 2층에서 바라본
야외수영장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등장하는 인피니티풀이에요 ㅎㅎ
꽤 넓은데
온수로 유지하고 있어서
놀라웠어요.
김 모락모락 보이시죠?
11월에 갔는데도
물속에서 놀면 놀만하더라구요.
다만, 나와서 다른곳으로 이동할때
정말 벌벌 떨면서 가야해요 ㅎㅎ
저희도 인피니티풀에 입수~
정말 산중에서
따뜻한 물에서 물놀이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날씨가 조금 맑았으면
더 좋아으려면
미세먼지가 조금 있어서
아쉬웠어요.
실내에는 오래 있으면
좀 머리가 아파지는데
실외는 공기가 좋아서
아무리 오래있어도 머리아픈 느낌이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인피니티풀에서 바라본
본관입니다.
더운날 오면 비치체어에 앉아서
인피니티풀 바라보는 뷰가
좋을것 같아요.
앞쪽 파라솔 있는 곳에도
3군데 정도 따뜻한 스파가 준비되어 있어서
물놀이하다가
좀 춥다 싶으면
얼른 온수탕에 들어가서 몸 데우고
다시 와서 놀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한쪽에는
또다른 스파가~
큰 탕이 3개 정도 있었는데요.
사람이 많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한번씩은 다 담그고 온것 같아요 ㅎㅎ
아이들도 한번씩 다 들어가봐야한다고
부지런히 움직이고요.
그리고 인스타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스톤스파!
두명씩 들어가게 되어 있어요.
매너상 15분 정도만 이용해달라고
메세지가 있더라구요.
저 동그란 곳에
두사람 들어있는거 보이시나요?
요기는 홀로 외롭게
스파를 즐기고 계시네요 ㅎㅎ
저희도 들어가서 여유롭게
스파 즐기고 나왔는데요.
큰 온탕이 좀더 따뜻하고
여기는 생각보다는 따뜻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뭔가 우리끼리
프라이빗한 느낌으로^^
실내에는 먹을 공간이 3군데 있었는데요.
한군데는 들어가보지 못했고
이곳은 메인 실내풀장 옆에 있는
아쿠아바 였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었어요.
그릴소시지, 황태미역국,
모듬어묵탕,
토마토 해산물파스타,
그릴바베큐 세트 등등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니
물놀이 하다가
언제든 먹을 수 있어요.
앉는 자리는 이렇게 준비되어 있는데..
8-9 테이블 정도 되었어요.
저희는 사람 많지 않아 여유있게 이용했는데
성수기에는 자리가 부족할것 같기도 해요.
저희는
토마토 해산물 파스타
그릴바베큐 세트 2-3인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먼저 해산물 파스타!
저희 아이들이 파스타를 잘 먹다보니
자주 먹는 편인데
스파에서 먹는 파스타 치곤 꽤 괜찮았어요.
그리고 정말 맘에 들었던
그릴바베큐 세트
요게 2-3인 세트인데요.
고추장삼겹살, 삼겹살
소시지, 감자튀김까지
듬뿍 나와요~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아이들도 고기 맛있다며
잘 먹더라구요.
그리고 또다른 먹을 수 있는 공간.
물 위의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어요.
아이들이 여기서 꼭 먹어야한다고해서
물놀이 조금 더 하다가
여기서 모듬어묵탕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물위에서 먹는 재미가 또 있더라구요 ㅎㅎ
물론 좀 불편하기도 하고
흘릴까봐 걱정도 하고-.-
아이들은 물에서 계속 장난쳤지만요ㅎㅎ
메뉴는 위 메뉴와 동일했습니다.
11월에 가다보니
제대로 스파를 할 수 있을지
걱정했거든요.
그런데 온수가 생각보다 잘되어 있어서
즐겁게 잘 놀고 온것 같아요.
인피니티풀은 온탕에 있다 들어가면
좀 추운 느낌이 들지만
1-2분만 있어도 그 온도에 익숙해져서
놀기에 좋았어요.
7살 9살 어린 아이들도
추워하지 않고 잘 놀더라구요.
추운 순간은 다른 탕으로 이동할때에요.
너무너무 발 시려워서
발 동동 구르면서 뛰어다녔어요 ㅎㅎ
가다가 너무 추우면 보이는 온탕에
잠까 들어가서 몸 녹이고 다시 이동하고
그렇게 다녔는데
그런게 또 노천탕 다니는 재미겠죠?
날씨 따뜻할때 한번 더 가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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