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OLY] 예비5학년 엠폴리 준비하기 (엠폴리 레벨과 커리큘럼)

 

폴리어학원은 4학년까지의 과정이 있고, 5학년이 되면 엠폴리로 진학을 한다.

분당, 일산, 목동, 대전, 부산의 경우 엠폴리가 별도로 있지만 별도로 있지 않는 지점도 많은 것 같다.

 

폴리에서는 4학년 2월에 엠폴리 입학테스트를 치뤄 레벨을 결정하게 되고, 신입생들은 기존 학생들 입학처리가 끝나면 순차적으로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

 

폴리를 다니고 있던 친구들은 기본 레벨이 정해져 있고, 시험을 잘 보면 상위 레벨로 진학이 가능하다.

아래 그림을 보면 조금더 이해가 쉽다.

레벨에 대한 정보는 분당 엠폴리 블로그에서 가져왔다. (수업요일과 수업시간 또한 분당 기준이므로 지점마다 차이가 있다.)

 

COMPASS(Gr3) 부터 HONORS(Gr9) 까지의 과정으로 폴리 PAS과정이라고 부른다.

중등 3학년은 특목고 대비가 주를 이루는 것 같다.

 

초등 5학년 기준으로 보면,

Gr3.0~3.5 과정의 COMPASS, BRIDGES, Gr4.0~4.5 과정의 SPARK, NEXUS, Gr5.0~5.5 과정의 CROSSROADS, APEX, 마지막으로 Gr.6 과정의 PINNACLE 과정이 있다. 또한 레벨마다 점수가 높은 아이들을 뽑아 M반(Master)이 구성된다고 한다.

 

MAG4 재원생들은 Pinnacle로 진학하고, MGT4/R4 학생들은 기본 Crossoads, 테스트를 잘 보면 Pinnacle로 진학할 수 있다.

Level Test 는 Reading 30문항, Vocabulary 30문항, Grammar 20문항, Listening 20문항으로 100문제나 된다.

시험 보는것만으로도 좀 힘들듯 싶다.

평소 레벨테스트는 Reading 20, Vocabulary 20, Grammar 10, Listening 10문항이었는데 문제수만 두배가 많다.

 

다음주 시험인데, 딱히 뭘 준비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평소 실력으로 잘 보길 바래야겠다.

 

문제수만 미리 알려주었더니 문제 수만 듣고도 기겁하는 아이 ㅎㅎ

 

 

엠폴리는 북미 Gr3 부터 Gr9 까지의 교육과정으로 커리큘럼이 되어있으며 폴리처럼 미국교과서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중등 내신 준비와 특목고 진학 준비까지 해준다고 하는데, 다녀봐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

 

블로그 자료로 본 커리큘럼은

Compass-Bridges / Spark-Nexus 는 English, Debate, English Mechanics, Glabal Discussions, Launguage Composition의 과목으로 구성

Crossrads-Apex 는 English, Debate, English Mechanics, Glabal Discussions(1학기) Nonfiction Studies(2학기), Launguage Composition의 과목으로 구성

Pinnacle / Summit / Peak 는 English, Debate, English Mechanics, Cultural Connections(1학기) Nonfiction Studies(2학기), Launguage Composition의 과목으로 구성된다.

 

 

숙제는 코넬노트 필기가 과목마다 나온다고 하는데, 코넬노트는 1950년대 코넬대 교수학 교수 월터 포욱이 고안한 노트법으로 학생들의 학습효과와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개발되었다고 한다.

코넬노트는 제목, 내용, 단서, 요약 4개의 영역으로 구분되어 제목 영역에는 주제와 단원을 기록, 왼쪽 단서 영역에는 핵심단어 기록, 내용 영역에는 필요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기록한다. 마지막 요약 영역에는 필기 영역의 내용을 한 두문장으로 요약하는 것이 필기법의 핵심이다.

영어 뿐 아니라 많은 과목에 활용하면 도움이 되는 노트법이라고 하니, 공부하는 법을 잘 배웠으면 좋겠다.

 

다니면서 추가적으로 블로그에 기록을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