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살기

I-Ready 테스트 알아보기

GoodFortune 2025. 2. 1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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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전국 학생들 중 몇퍼센트 내에 있는지 알기위해서는 고1 모의고사를 치뤄야지만 알수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초등 학부모들이 학원에 가서 아이의 위치를 알고 싶어하기도 했죠
한국에서 영어테스트는 SR test 혹은 렉사일 지수릉 통해 아이가 몇학년 수준의 리딩레벨인지 테스트를 많이 합니다
영어학원마다 다르지만 리딩지수를 매달 테스트하는 곳도 꽤 있고요.

미국에서는 Map test 를 가장 많이 보는 것 같고요
Map test 대신 I-Ready 테스트를 1년에 2-3번 보는 곳도 있습니다.
오늘은 I-Ready 테스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점수는 100부터 800까지 점수가 나오고 Reading Math 각각 점수가 나옵니다
그리고 같은 학년의 분포와 학생의 현재 위치 정도가 함께 나옵니다. 물론 우리학교에서 몇등? 같은 숫자는 나오지 않지만 대략 어느 정도의 위치인지는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음 수학은 4-5학년부터 레벨수업이 시작되고 영어 또한 8학년쯤 되면 두 레벨로 나눠지기 때문에 map tesr, i-ready test와 같은 점수가 반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시험은 제 학년 문제에서 시작해서 맞추면 점점 난이도가 높고 윗학년 문제가 나오고 틀리면 아래학년 문제가 나오는 식으로 개별화된 문제를 풀게 됩니다.
시험은 과목당 2-3시간이 걸리기도 학교에서 며칠에 걸쳐서 보더라고요(미들스쿨 기준)

아래는 Reading score인데요
초록색이면 제학년의 mid late 혹은 학년보다 윗레벨을 의미합니다. 노란색은 한학년 아래 레벨 핑크는 두학년 아래 레벨 빨강은 세 학년 아래 레벨로 좀더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수학점수 또한 아래 표로 같은 의미를 알수 있습니다.

아래 페이지에서는 세부 점수별로 퍼센티지를 알 수 있어서 99% 가 되려면 학년별로 몇점을 받아야하는지 알수도 있습니다.

https://www.testingmom.com/tests/iready-diagnostic/i-ready-test-practice-and-i-ready-test-scores-by-grade-level/amp/

한국도 이렇게 상세한 분포를 알수 있다면 학원테스트에 조금 덜 의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서 공부하던 친구들도 불안한 마음에 학원테스트를 보러 가게 되고 학원 상담선생님의 멘트에 더 불안해지고…. 다들 아시죠? ㅎㅎ

시험은 시험인지라 아이들 점수 나오면 퍼센티지 먼저 확인하게 되고 어떻게 점수를 올릴까 고민이 먼저 듭니다
영어는 독서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는데 억지로 읽힐수도 없고 정말 큰 고민이에요.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 디벗 크롬북 아이패드 …. 정말 책과 가까워지기 힘든 환경인 것도 맞구요
오늘도 어떻게 하면 독서시간을 늘릴까 고민하며 글을 미치겠습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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