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는 대입에 필요한 시험입니다. 필수가 아닌 대학도 있지만 미국에서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SAT를 치룹니다.
1600점 만점으로 English 800 Math 800점 만점입니다.
SAT 점수가 GPA나 EC 에 비해 중요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미국 학생들은 별도로 준비하기보단 평소 실력으로 보는 듯 합니다. 한국 유학생들은 거의 만점을 목표로 공부하는데 미국에서 아이비리그 가는 학생들은 SAT 점수가 없기도 하답니다. 정말 알수 없고 캄캄한 미국 입시같아요. 성적 줄세우기도 참 힘든 현실이지만 성적이 되어도 교외활동까지 중요한것이 미국 입시같아요.
SAT 시험 전에 하이스쿨 학생들은 PSAT를 보는데 학년에 따라 PSAT 8/9, PSAT 10, PSAT를 보게 됩니다. 8/9와 10을 안보는 학교도 있겠지만 11학년에 보는 PSAT는 매우 중요한 시험입니다. 앞서 SAT 만점이 1600점이라고 말씀드렸는데 PSAT는 과목당 760점으러 1520점이 만점입니다.
PSAT 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National Merit Scholarship 선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마다 cut off 점수가 있는데 해당 점수를 넘으면 먼저 National Merit Semi Finalist로 선정됩니다. 매년 16,000명의 학생이 선발되고요. 여기서 90~95%학생이 National Merit Finalist로 선정됩니다. 여기서는 최소요건만 채우면 되는데 SAT 혹은 ACT와 같은 점수입니다
마지막으로 50%의 학생이 National Merit Scholarship 으로 선정되어 미국 전체에서 7,500여명이 대상자가 됩니다. 이 과정에서는 GPA, application, essay, recommendation from principal 이 필여합니다.

Cut off는 주마다 차이가 있지만 208~225 사이의 점수이고요.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시험 후 점수가 나올때 발표됩니다
PSAT 점수 계산방법은 영어점수의 2배 점수와 수학점수를 합산하여 마지막 숫자 0 을 없애면 됩니다. 예를들어 영어 650점, 수학 700점이라면 650x2 =1300
1300 +700 = 2000점으로 cut off와 비교할 점수는 마지막 0를 없애 206점이 되는 것입니다.
NMSF에 선정이 되면 대입원서 쓸때도 명시할수 있으므로 매우 유리하게 적용될 수 있기때문에 11학년에 보는 시험이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대학에 따라 다르지만 MNS 선정학생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되기도 합니다
이는 영주권자와 시민권자에게만 해당되며 미국 외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도 해당된다고 합니다(미국 외 거주자의cut off는 가장 높은 주의 점수를 넘어야한다고 하네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은 일이지만 11학년 시작할쯔음 보는 PSAT에서 좋은 결과를 만날수 있도록 노력을 해봐야겠습니디(물론 제가 아니라 아이가 해야겠지만요 ㅎㅎ)
그럼 이번 글도 도움이 되는 정보이길 바라며 이만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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