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영어교재

폴리 MGT4 1학기 과정 교재 리뷰

GoodFortune 2020. 3. 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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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벌써 4학년이 되다니.. 고학년 학부모로서 마음이 조금은 무거워진다.

폴리 4학년을 맞이하였고, 원래는 내일부터 학기가 시작되지만 학교도 학원도 코로나로 인해 못가게 되었고

그래도 책은 주문해서 받았으니 살짝 훑어보았다.

 

1학년때는 미교와 Science 혹은 Social Studies 과목을 추가로 수강하였고

2, 3 학년 때는 미교와 debate 수업을 진행했는데

4학년 교재는 뭔가 엄청 다양하다.

 

1학기 동안 진행할 교재들이다.

 

 

주교재는 Pathfinders Mariner 이다. (아마도 미교 4.1 과정일 것이다...)

Pathfinders는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교재는 아닌듯 싶다.

대치동 많은 학원들은 Tresures나 Into the Reading 을 사용하는 것 같다.

 

Mariner 교재는 Unit 1 2로 구성이 되어 있고 이전에는 VocaVocabulary&Reading, Grammer&Writing 으로 부교재가 2권씩 있었는데 이번에는 Vocabulary Companion 한권이 부교재로 있다.

Reading Comprehension 영역은 주교재 안에 포함되었고, Grammar 와 Writing 교재는 별도로분리되었다.

4학년부터는 Grammer 교재가 별도로 있어서 좀더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역시나 교재가 모두 영어로 되어 있고 원어민에게 배우지만 아직 어리니까 그렇게 진행하는것도 괜찮을 듯 싶다.

 

Unit1 에 있는 Clever Puss 이야기이다. 주교재에 아래와 같이 Reading Comprehension 이 함께 실려있다.

 

 

Vocabulary 부교재도 뭔가 좀더 고학년스러워진 느낌이다.

 

아이는 4학년이 되어도 여전히 개구지고 초딩스러운데 배우는 내용을 보면 많이 성장한것 같다.

 

 

 

새로운 과정도 하나 늘었는데 PEBL 과정이다. 프로젝트 수업인 듯 보이는데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재미있을 것 같다. Korean Pop Music 에 대한 글을 읽고 K-Pop 에 대한 수업을 하고 발표를 하는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빨리 코로나가 진정되고 아이들이 새학기 친구들도 만나서 즐겁게 학교에 갔으면 좋겠는데 매일매일 늘어가는 서울 확진사 수를 보니 3월 둘째주엔 갈 수 있는건가 걱정스럽기도 하고..ㅠㅠ

 

봄에 계획했던 여행도 취소하고 요즘은 정말 집콕만 하고 있는데 확진자들 동선 보면 어찌나 잘 다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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