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영어교육

[영어교육] 파닉스 / 파닉스 교재 / 스마트 파닉스

GoodFortune 2018. 1. 9. 22:12
반응형

오늘은 파닉스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아이들 영어공부 시작하려면 파닉스부터 하라고

다들 말씀하시잖아요.

 

저희 어릴 때는 파닉스 없이

(어릴때 아니고 중학교인가요?^^)

알파벳 배우고 Hi, How are you? 배우기 시작해서

파닉스가 대체 뭐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파닉스(Phonics)는

단어가 가진 소리, 발음을 배우는 교수법으로

영어권에서 다소 난독증을 보이는 아이에게

읽는 법을 가르치기 위한 교육 방법으로

이용된다고 합니다.

 

자음 소리와 모음 소리를 조합하여

모르는 단어의 올바른 발음을

구성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요즘 한글공부할 때 많이 쓰이는

"기적의 한글학습" 책을 보면

한글도 파닉스 방법으로 가르치더라구요.

저희 둘째가 기적의 한글학습으로 한글을 배웠거든요~

스스로 한글 못떼는 아이들에게

요것도 추천드려요^^

 

 

파닉스 교재는 아래와 같이

1~5단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단계 알파벳(Single Letters)

2단계 단모음(Short Vowels)

3단계 장모음(Long Vowels)

4단계 이중자음(Two Letter Consonants)

5단계 이중모음(Two Letter Vowels)

 

 

 

각 단계별로 여러 교재를 비교하면서 살펴보겠습니다.

 

1단계 알파벳은 말 그대로 알파벳을 배웁니다.

A를 [에이] 라고 읽지만

[애] 라는 발음이 나는것을 배우고,

B는 [비]라고 읽지만

[브] 라는 발음이 나는것을 배워요.

 

아래는 Come On Phonics 1단계 교재입니다.

A, B, C, D, E 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공부하고

어떤 소리가 나는지 배울 수 있어요~

 

 

 

모든 교재는 CD가 포함되어 있으서

아이들이 따라 읽으면서 배우고

듣고서 선택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2단계는 단모음(Short Vowels) 입니다.

단모음은 a, e, i, o, u 모음이 만들어내는 소리입니다.

Smart Phonics 2단계 교재입니다.

 

 

 

 

e 발음을 배우면서 jet, net, vet 등의 단어를 배우고

단모음을 사용하는 간단한 Reading 도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3단계Spotlight on First Phonics

교재로 소개할게요.

장모음(Long Vowels) 입니다.

 

 

 

dome, rope, home, hole 과 같은 발음을

장모음이라고 합니다.

game, kite, five 등도 장모음이 되겠죠?

 

bit bite

pin, pine

 

이렇게 되면 단모음이랑 장모음을

좀 헷갈려 하더라구요.

 

 

 

4단계는 Tow Letter Consonants 이중자음 입니다.

말 그대로 자음 두개가 붙어있는 경우입니다.

지금 저희 둘째가 배우고 있어요~^^

 

 

 

 

black, globe, slim, dragon 처럼 자음 두개가 붙어서

소리나는 발음을 배웁니다.

th, sh, ch, wh 등의 발음도 4단계에서 나옵니다.

 

 

마지막 5단계는 이중모음(Two Letter Vowels) 입니다.

coat, feet, nail, boil 과 같이 모음 두글자가 합쳐져서

발음되는 경우입니다.

 

 

마찬가지로 기본단어를 익히고

소리를 듣고 단어를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서

단어를 익힙니다.

 

 

서점에 가면 다양한 파닉스 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러 학원에서도 다양한 파닉스 북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저도 아이 둘을 보내다보니

파닉스 북이 다양하게 많이 있어요.

 

스마트 파닉스를 가장 많이 보는 것 같기도 한데,

다른 교재들도 구성이 비슷하답니다.

 

서점에 가셔서 한번 보셔도 되구요.

바쁘시면 정말 아무거나 봐도 비슷비슷해요^^

 

나오는 단어도 비슷하구요.

 

파닉스를 꼭 해야하는지 묻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냥 책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잘 읽게 된다면

구지 안해도 된다고 생각들어요.

 

저희 큰애도 파닉스 하다가

레벨이 올라가면서

학원에서 배우지 못한부분은 저랑 했는데요.

안배워도 잘 읽더라구요.

 

반면, 둘째는 파닉스 배우고 있는데도

헷갈려 하는 부분들이 많아요.

 

물론 둘째가 더 어릴때 배워서

그런점도 있을테고

개인차도 있을 것 같아요.

 

큰애는 7살에 시작했고,

둘째는 6살에 시작했거든요.

 

아이가 영어책 읽을 때

도움이 많이 필요로 하면

파닉스를 한번 짚고 넘어가는 것이

도움은 될 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