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럼 1세 1772~1843 재위 1815~1840 네덜란드 연합 왕국 오라녜나사우 왕가의 초대 국왕으로 오라녜 공작 빌럼 5세와 프로이센의 빌헬미나의 아들이다. 1795년 프랑스가 네덜란드 공화국을 침공하여 가족과 함께 영국으로 망명하였으며 1809년 나폴레옹에 대항하는 오스트리아군에 복무하였고 이후 1812년 프로이센의 궁에서 망명생활을 하였다. 1813년 네덜란드인들이 프랑스 통치에 저항하자 빌럼은 네덜란드 공화국의 왕자가 되었고 1815년 네덜란드 연합 왕국(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의 초대 국왕으로 올랐다. 왕위에 오른 빌럼 1세는 은행을 설립하는 등 경제 부흥을 위해 힘썼다. 벨기에와 네덜란드에 동등한 대표권이 주어지자 벨기에인들을 네덜란드와의 연합에 반대하였다. 벨기에의 자유주의와 가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