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는 이란인이 아닌 외국인들이 이란을 가리키던 호칭으로 페르시아는 스스로를 이란이라고 칭했다. 1935년 팔라비 왕조의 레자 샤가 국호를 이란 이라 공식적으로 재차 확인했다. 팔라비 왕조는 페르시아(이란)의 마지막 왕조이다. 카자릐 왕조 시기 군인이던 레자 칸(레자 샤 팔라비)이 1921년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고 1925년 왕위에 오르며 팔라비 왕조가 시작되었다. 팔라비 왕조는 레자 샤 팔라비와 그의 아들 모하마드 레자 팔라비 두 국왕이 있었으며 1979년 2월 11일 이란 혁명으로 퇴위하면서 이란의 군주제는 끝이 났다. 레자 샤 팔라비 1878~1944 재위 1925~1941 레자 칸은 1921년 쿠데타로 테헤란을 점령하고 1919년 체결된 영국-이란 협정을 무시하며 치외법권을 철폐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