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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협재카페 바다 위에 코끼리

 

제주의 협재포구 부근의

작은 카페 바다 위에 코끼리입니다.

 

 

협재해수욕장 보다 위쪽에 위치하고 있고

걸어서는 5~7분 정도 걸릴것 같아요.

 

 

저녁 먹기 전에 시간이 잠시 남아 들렀는데요.

 

바로 앞 바다뷰가 참 예쁜 곳이었어요.

바로 앞에 협재포구가 있어서

걸어서 바닷가 산책도 할만하답니다.

 

바닷가의 마을 집터에 자리잡고 있어서

제주도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바로 옆은 정말 할머니가 사는 집이 있는데

할머니 목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제주도 사투리로~

 

 

 

 

 

바다를 볼 수 있는 전창을 지나 코너를 돌면

요렇게 작은 출입문이 보입니다.

 

출입구도 아기자기한 느낌이더라구요.

 

 

 

그리고 인스타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노란의자~

 

바다 위에 코끼리 태그로

이 노란의자가 많이 올라와있더라구요.

 

바닷가에 무심하게 덜렁 있는데

참 이쁘죠?

 

포토존이에요! ㅎㅎ

 

 

 

내부도 요렇게 아기자기해요.

여자 두분이 계시더라구요.

 

소품 하나하나 다 아기자기한 느낌이었답니다.

 

 

 

바다위에 코끼리는

카페이기도 하지만

기념품샵이거든요.

 

한쪽에는 이렇게 작은 많은 소품들이 팔고 있었어요.

 

향기나는 많은것들이 있어서

들어가면 좋은 향기를 느낄 수 있답니다.

 

 

 

주문한 초코 쉬폰케잌

 

아주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아이들 덕분에 정말 살짝만 맛봤다는요.

 

 

그리고 아이스바닐라라떼~

 

너무 더워서 시원하면서 당이 충분한 것이 필요했어요!!

 

커피가 아주 맛있었어요.

시원하고 달달하고~

더운날 먹기에 딱 좋은 맛~~!!

강추였습니다.

 

 

 

그리고 여름을 기념하는 수박주스

정말 맛있었어요.

제주도에서 정말 다양한 과일주스를 맛본것 같아요.

 

올라가있는 수박 사진이 짤렸네요ㅠㅠ

 

먹음직스럽게 하나 딱 꽂아놓으니

비주얼도 훌륭한 수박주스가

되었답니다.

 

사진을 위에서 찍어서

작아보이는데 큰 컵이랍니다.ㅎㅎㅎ

 

차 마시고 나와서 포구쪽 걸어가면서

사진도 찍고 바다도 감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카페였습니다.

 

제주는 정말 숨은곳까지도

예쁜 식당과 카페들이 가득한 곳으로 바뀌고 있더라구요.

 

가도가도 또 가고싶은 곳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