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영어교재

엠폴리 6학년 Summit 교재 리뷰

GoodFortune 2022. 4. 2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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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아이의 Summit 교재.
폴리를 6년째 다니고 있다.
5학년 pinnacle에 이어 올해도 폴리를 유지해보기로 결정했다.
생각보다 문법 수업이 꼼꼼하게 잘 진행되는 점이 마음에 든다.
오답노트 필수. 매번 Grammar 시험을 보기 때문에 배운 내용을 한번씩 점검하고 가는 부분도 마음에 든다.
그러나 매달 보는 시험에서 문법 점수가 제일 낮다....ㅠㅠ

English도 Nonfiction도 Cultural Connection 수업도 시험이 잘 나오는데 늘 문법에서 아쉬움이 있다.

대충 읽고 감 대로 푸는 습관을 고쳐야 하는데 워낙 덤벙거리는 성격이라 쉽지 않은 것 같다. 본인 스스로 깨닫고 고치는 날이 오긴 하려는지…

6학년 과목도 English, Cultural Connection, Debate, Grammar 로 5학년 때와 동일하다.

먼저 우리로 치면 국어와 같은 English
미국교과서 7학년 수준의 교재이다.


목차를 보면 문학/비문학/시 등 다양한 분야의 지문이 있다.


그 중 하나의 스토리. Short story 중 하나이다. 서론 부분에는 어떤 부분에 포커스를 하며 읽으면 좋을지.. 보캐 정리 등이 나와있다.
코넬노트로 예습을 하고 가기 때문에 수업시간엔 교재보다는 코넬노트를 더 많이 활용한다고 한다.


한 스토리가 아래와 같은 페이지로 4~5 페이지 정도로 구성되어 있다. 읽고 요약을 해가야 하기때문에 숙제가 쉽지 않다. 익숙해지면 괜찮겠지만 라이팅이나 요약이 서툴다면 처음에는 적응시간이 많이 필요할것 같다.



다음은 Cultural Connections. 세계사 수업이다
5학년때는 북미역사였고 6학년에는 유럽역사를 다룬다.


알렉산더 대왕의 전성기 시대의 모습. 세계사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인듯 싶고 어려운 지문을 소화하는 걸 보면 엠폴리 수업에 익숙해진 덕분인가 싶기도 하다.



다음은 디베이트
엠폴리에서 갈때마다 한시간을 수업한다. 그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목인듯.
자신의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라이팅 스피킹까지 챙길수 있는 과목이지만 15명씩 하는 수업에서 말하는 시간이 얼마나 될진….


주제가 주어지고 그에 따른 기사가 2개 주어진다. 찬성과 반대 의견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자료이다. 그 외로도 학원에서 찬성 반대에 대한 여러 아이템을 주는 것 같다.

아이들은 찬반에 맞춰 자신의 의견을 정리해가고 토론수업이 진행된다. 역할을 주기 때문에 난상토론이 아닌 순서네 맞춘 토론이 진행된다.


마지막 문법수업
이번 교재는 비상 Grammar in 2A이다. 사실 문법 교재는 난이도는 잘 모르겠으나 중등2학년 수준의 문법으로 생각된다.


목차는 문장의형태 시제 조공사 to부정사 동명사 분사 태 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


설명과 연습문제를 풀고 마무리는 아래와 같이 내신형문제를 풀어보도록 구성되어 있다. 문법을 5학년부터 한국식으로 수업하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월평가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이 문법이다.


한학기 동안 배울 교재 정리 완료. (이미 4월말이지만^^;;)
이번 학기에도 열심히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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