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영어교재

초4영어 National Geographic Reading Explorer 1 2

GoodFortune 2022. 3. 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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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 둘째 아이가 요즘 배우는 교재는 National Geographic 에서 나온 Reading Explorer 이다. Nonfiction 위주의 리딩서로 영어학원에서 많이 사용하는 교재인듯 싶다. 초고학년에서 중학생까지 수업교재로 사용되는 듯.
얼마전 1 과정이 끝났고 2 과정 시작했다.


전체 과정은 Foundation, 1~5까지 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권은 Unit 12로 구성되어 있고 한 유닛에는 같은 주제에 대한 2개의 글이 있다.

교재의 대상은 초등4학년부터 Young Adult 라고 표기되어 있다.

 


아래는 Reading Explorer 1의 주제이다.

과학 예술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글들이 있어 배경지식을 늘리는데에도 좋은것 같다.


아래는 Reading Explorer 2의 주제
1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분야의 비문학 지문들이 들어가 있는데 제목만 봐도 1보다는 한단계 레벨 업 된 주제들이다.



지문을 읽고 지문에 대한 문제를 풀고 어휘를 공부하는 순서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든 문제가 영어로 되어있다.
그런 이유로 한국말의 문제를 푸는것을 피하는 교사와 학부모들이 선택하는 교재. 원어민 선생님들이 수업하는 학원도 있다.

지문의 길이에도 조금 차이가 있는데 Reading Explorer 1권의 경우 문단이 4개로 구성되어 있고 Reading Explorer 2권은 5~6개로 구성되어 있다.

A~D 문단으로 구성된 Reading Explorer 1권 지문



그리고 A~E 문단으로 구성된 Reading Explorer 2권의 지문


난이도에 큰 차이는 없는지 아이가 읽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어보였다.

문제는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



교재 레벨은 CEFR 로 표기되어 있다.
* CEFR standard (Common European Framework of Reference for Languages) : 유럽연합 공통언어 표준등급(CEFR)은 언어 능력을 설명해 주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표준으로 CEFR은 유럽 전역에서 널리 인정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점차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흔히 사용되는 렉사일이나 SR 혹은 토플 점수가 아니라 난이도가 어느정도인지 확인하기 어려워 검색을 좀 해봤더니 아래와 같은 표가 있었다
좀 광범위한듯.


2권 레벨이 B1~B2 면 렉사일 475~1000 SR 2.6~7.4 라고 하니 그 중간 어디쯤이면 소화 가능한 교재라고 판단을 하면 되려나…?

큰애 어릴때 어느 영어학원 상담 갔다가 교재 보고선 우리아이들 좀 크면 이런 교재 보면 좋겠다 싶었던 책이었는데 어느덧 커서 둘째가 요런 책도 보고있다니 감개무량하기도.

이제 어엿한 고학년이 되었으니 우리 둘째도 열공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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