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전집] 성우주니어 과학뒤집기 심화편

초등3학년부터 2년 정도 기본편을 잘 봤기에 구입한 과학뒤집기 심화편

 

 

총 50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과학 전 영역 빠지지 않고 구성된것 같다.

초등 5, 6학년부터 중등 3학년 과학까지의 영역을 다루고 있다.

우리집에 들인지는 2년이 되었는데 아직 안열어본 책이 꽤 된다. 5학년 중반부에 구입했는데 내용이 쉽지 않다보니 잘 안열어본듯..

 

내용 자체는 매우 알차게 구성되어 있으나 기본편은 스토리 형식으로 재미있게 되어있는 반면 그냥 '과학책' 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마냥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은 아니다.

 

과학뒤집기 심화편

 

 

한권 내용을 잠깐 살펴보자면

'원자' 

원자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고 중등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나름 독서가 잘 되어 있는 아이였지만 책 내용에 중등 과학 내용이 너무 많이 나와있어서 읽기가 쉽지가 않다.

과학뒤집기 심화편

 

장이 시작될 때마다 연관된 교과 내용이 나오는데 아래 사진처럼 중2 물질의 구성/물질의 특성 을 확인해볼 수 있다.

 

과학에 매우 영특한 아이라 책으로 심화 내용도 흡수 가능한 친구라면 가능하겠지만

아무래도 6학년은 되어야 가능할듯 싶다.

우리집 아이도 6학년에 중등 과학 선행을 시작하면서 심화편을 읽어내기 시작한듯 싶다.

재미있게 읽진 않고 엄마잔소리에 못이겨 억지로 몇권 읽은 듯

 

결론적으로 심화편의 적기는 6학년~중등인 것으로 생각이 든다.

6학년에 고등과학 선행하는 친구들도 있으니 아이 수준에 따라 일찍 읽혀도 될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