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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나들이] 과천과학관 방문 / 천체투영관 온라인 예약하기 / 전시체험 정보

GoodFortune 2018. 3. 1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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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아이들과 과천과학관에 다녀왔습니다.

 

과천과학관은 1년에 2~3번씩은 꼭 방문하는데

가면 몇시간씩 너무 즐겁게 잘 보내는것 같아요.

 

 

입구에는 아래와 같이 종합안내도가 있어서

불편함 없이 원하는 곳을 찾아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중앙주차장(하트표시 부분이에요)에 주차하고 들어갔는데요.

들어가는 길에 공룡동산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해요.

주차요금은 입장시에 5000원입니다.

 

그리고 중앙전시관으로 가는길은 큰 차이없는 것 같아요.

어느곳에 주차하더라도 조금은 걸어야 하는것 같은데

조금이라도 볼거리 있는곳을 선택하려면

제가 주차한 곳 이용해보셔도 좋습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9:30 부터 오후 5:30까지입니다

입장 마감은 오후 4시 30분이라고 해요.

휴관일은 1월1일, 매주 월요일, 설날, 추석입니다.

 

 

 

 

 

주차장에서 과학관을 향하는 곳에 있는 공룡동산입니다.

오전이라서 아무도 없는데 나오는 길에는

아이들이 제법 뛰어놀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조금더 걸어가면 기차카페가 나와요~

샌드위치도 팔고 커피, 아이스크림도 파는데요.

 

이날은 애들이 감기기운이 있어서 안먹었지만

아이스크림 정말 맛있어요!

 

다음에 다시 방문했을 때는 카페 포스팅도 해야겠어요^^

 

 

 

 

 

전시관 입구 매표소입니다.

일요일 오전 11시쯤인데 사람 별로 없고 좋죠?

 

 

아래는 입장권 사진입니다.

초등학생부터 입장료 내기 때문에

어른 둘, 초등 큰애 하나 10,000원 으로 입장했습니다.

성인 4000원, 학생 2000원 입니다

 

아래 스페이스 월드와 천체투영관 입장료도 있는데요.

스페이스 월드와 천체투영관은 유치원생도

자리를 잡아야 하기 때문에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스페이스 월드는 아직 이용해본 적이 없고

천체투영관은 종종 애용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갔답니다.

 

과천과학관 사이트 온라인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아래와 같이 예약/신청 > 천문우주 를 순서대로 선택하시면

천체투영관 예약을 하실 수 있어요.

 

현장에서 예매해도 되는데

원하는 시간이 매진되는 경우가 많아서

오후 늦은 시간만 남아있기도 하더라구요.

혹은 보고싶은걸 못보기도 하구요.

 

예약을 처음해서

예약확인증을 출력해서 천체투영관으로 바로 갔는데

전시관 입구 매표소에서 표로 바꿔야 한다고 해요.

 

이번에는 그냥 입장하고,

다음번엔 꼭 발권해서 들어오라고 하더라구요^^

 

 

 

 

위 페이지에서 상세를 누르면

프로그램 소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본 영상물은 "생명의 빛 오로라" 였어요.

 

사실, 계속 오로라만 나와서

처음에만 오~ 하고 나머진 계속 같은 느낌이었는데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해서 다행이었어요 ㅎㅎ

 

다녀와서 일기 쓰는데

둘째가 오로라에 대해서 일기 쓰더라구요^^

그림도 노랑~파랑~핑크~초록 열심히 그리구요 ㅎㅎ

 

 

 

상영시간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우주로의 여행+별자리여행 은 주중에만 볼 수 있으니

방학때 이용하면 될것 같아요.

 

 

 

아래 사진이 천체투영관 모습입니다.

 

지름 25m 돔스크린에서 영상으로 보여집니다.

 

별자리 설명도 해주고 태양계 설명

우주를 바라보는 느낌으로

들을 수 있답니다.

 

앉는 의자를 뒤로 젖히고 약간 누운 자세로 보기 때문에

하늘을 바라보는 형태로 관람을 하게 되요.

 

 

 

 

아래는 전시관 모습입니다.

 

기초과학관 입구에 있는 테슬라코일입니다.

한시간에 한번씩 테슬라 코일로 전기를 일으키는

전기 쇼가 진행되는데요.

 

엄청난 굉음을 내면서 전기가

파지지지직~ 하고 일어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관람인들에게 형광등을 몇개 들고 있게 하는데

들고있던 형광등에서 불이 켜지는 신비한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둘째가 한참을 바라보고 있어서

옆에서 함께 바라본 분마다 공이 굴러가는

모형이에요.

1분이 되면 공이 하나 굴러나오고

5분이 되면 장난감들이 춤을 추고

공 하나는 5분이 있는 곳으로~

4개는 집으로(..) 돌아가는데요.

 

보고있으면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7살 꼬맹이는 무슨 생각을 하면서 보고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아까 온라인 예약하는 화면에서

전시체험 > 체험전시물로 가면

아래와 같이 다양한 체험도 예약하실 수 있어요

현장 예약도 되는데

아침일찍 가실거 아니라면 온라인예약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저희집은 둘째가 어려서 체험전시물은 이용하지 못했는데요.

120cm 되면 지진체험 부터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요즘 진행하고 있는 사이언스 쇼와

현장에서만 신청 가능한 전시체험이에요.

 

넷이 전시탐험으로 "보이지 않는 빛" 을 신청해서 했는데요.

원래 초등학생부터인데

7살도 둘째도 함께 했어요.^^

 

기대없이 시작했는데

너무 알차게 잘 들었어요.

요건, 다음 포스팅에서 추가로 하려구요.

내용이 길 것 같아서요^^

 

 

 

 

가서 볼때마다 신기한 것들이 많고

많은것을 배울 수 있는 곳인것 같아요.

 

초등학교 3~5학년 친구들은

체험할 수 있는것도 더 많고 좋을 것 같구요.

 

저희 집도 당분간은

단골나들이 코스이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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