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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춘호 가계도

GoodFortune 2022. 11. 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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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호 (1932~2021)

농심그룹 창업주 & 초대 회장

 

신춘호 농심그룹 창업주는 롯데 창업주 신격호의 동생이다.

5남 5녀 중 3남으로 태어났다. 형이 운영하던 롯데그룹에서 근무하다가 라면 사업을 위해 1965년 롯데공업주식회사를 설립하고 1978년 농심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라면사업을 시작한 당시 형 신격호는 동생의 계획에 반기를 들었고 형제 간의 갈등이 생겼다. 롯데라면으로 시작해 삼양식품과 경쟁했으며 형이 롯데 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게 해서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 신춘호가 신라면을 출시하며 라면산업에서 대성공을 거두었지만 신격호, 신춘호 두 형제는 사망할 때까지 화해하지 못했다고 한다. 

농심의 신라면은 신춘호의 성씨 글자인 매울 신자를 써서 작명을 했다고 한다. 농심의 새우깡 역시 신춘호가 작명을 하였는데 막내딸이 아리랑을 아리깡 아리깡이라고 잘못 부른 것에서 새우깡 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부인 김낙양과의 사이에 3남 2녀를 두었고 장남 신동원이 농심그룹 회장을 승계했다. 차남 신동윤은 율촌화학 부회장, 3남 신동익은 메가마트 부회장을 맡고 있다.

 

(왼) 농심홀딩스 주요주주 - (오른) 농심 주요주주

 

장녀 신현주 (1955~)

신춘호의 장녀로 현재 농심기획 부회장을 맡고있다.

조양상선 회장 박남규의 4남 박재준과 결혼하여 2녀를 두었다. 박혜성(1981~) 박혜정(1985)

 

 

장남 신동원 (1958~)

농심그룹 회장

신춘호의 3남 2녀 중 장남이다. 대학생 때부터 농심공장에서 신입사원 교육을 미리 받았다고 한다. 1979년 농심에 정식 입사하였고 1994년 전무이사로 취임, 이후 부사장 사장을 거쳐 2010년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아버지 신춘호 사망 후 2021년 회장으로 취임했다.

부인 민선영과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었다. 장녀 신수정(1988~) 차녀 신수형(1991) 장남 신상렬 (1993~)

신상렬은 농심그룹 경영기획팀 재무담당 상무를 맡고 있다.

 

 

차남 신동윤 (1958~)

율촌화학 회장

신춘호의 차남으로 형 신동원과 쌍둥이다.

농심의 포장재 생산 제조업체인 율촌화학의 회장을 맡고 있다. 율촌의 사명은 신춘호의 호에서 따왔다.

부인 김희선과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었다. 신은선(1988~) 신시열(1990~)

 

 

3남 신동익 (1960~)

메가마트 회장

신춘호의 3남으로 농심그룹 유통업체이자 대형할인점 메가마트의 대표를 맡고 있다. 이마트나 롯데마트와 같은 대형 마트에 비해 점포수가 적으나 부산에서는 1위 점포를 차지하고 있다. 부산 울산 경상도에 점포가 몰려있으며 본점도 부산에 있다.

 

 

차녀 신윤경 (1968~)

신춘호의 막내딸로 현 아모레퍼시픽 회장 서경배의 부인으로 2녀를 두었다.

장녀 서민정(1991~) 차녀 서호정(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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