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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신세계 CJ 가계도 (이병철 이건희 이재용 정용진 삼성의 가계도)

GoodFortune 2022. 11. 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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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은 삼성그룹, CJ그룹, 산솔그룹, 중앙일보를 창업한 대한민국 대표 기업인이다.

지금도 이병철의 후손들은 우리나라 굵직한 많은 기업을 이끌고 있다.

 

이병철은 부인 박두을로부터 3남 5녀를 두었으며 재혼한 구로다로부터 1남 1녀를 두어 4남 6녀의 자녀를 두었다.

 

1938년 29세에 30,000원의 자본금으로 대구 수동에 '삼성상회'라는 간판을 걸고 사업을 시작하며 삼성이 시작되었다. 1945년 한국 전쟁으로 피난을 떠났다가 1951년 부산에 삼성물산을 세워 무역업을 시작하였고 1953년 제일제당, 1954년 제일모직을 설립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1969년 삼성전자와 삼성전기를 설립하였고, 1972년 제일합섬, 1974년 삼성석유화학, 삼성중공업을 설립하였다. 

차남 이창희는 1967년 삼성그룹을 떠나며 새한미디어를 창립하였고 1973년 새한종합개발, 새한콘트리트를 묶어 새한미디어그룹을 만들었다. 

1987년 78세의 나이로 사망하며 장남 이맹희에게 제일제당 그룹이 상속되었고, 3남 이건희에게 삼성전자가 상속되었다.

장녀 이인희는 한솔그룹을 창업하였으며 차남 이창희는 새한그룹을 창립하였다. 중앙일보는 사돈인 홍진기에게 상속되었다. 막내딸 이명희는 신세계그룹을 상속받았다.

** 이명희의 아들 정용진과 이건희의 아들 이재용은 고종사촌지간이 된다.

 

이병철의 호는 호암 인데 서울대학교에는 '호암교수회관'이 있으며 성균과대학교에는 '호암관'이 있다. 중앙일보 사옥에는 '호암아트홀'이 있으며 용인 에버랜드 내에 '호암미술관'이 있다.

 

 

자녀들의 가계도를 살펴본다.

 

장녀 이인희

한솔그룹의 고문을 지냈다. 의사 겸 대학 교수인 조운해와 결혼하여 3남2녀를 두었다.

한솔그룹은 한솔제지와 한솔케미칼을 중심으로 2세들의 형제경영이 있었다. 2002년 3남 조동길이 회장으로 취임하며 한솔그룹의 회장이 되었으며 형 조동혁 회장은 한솔케미칼의 명예회장이다.

 

 

장남 이맹희

명목상 제일제당(CJ)의 명예회장이다. 1966년 사카린 밀수 사건으로 이병철 회장의 눈 밖에 나며 삼성그룹 경영에서 손을 떼게 되었다. 아버지와의 불화로 삼성그룹의 주요사업은 3남 이건희에게 넘어가게 된다. 2013년 상속재산을 둘러싸고 3남 이건희와 법정다툼이 있었고 법정은 이건희의 손을 들어주었다.

손복남과 결혼하여 2남 1녀를 두었으며 손복남의 남동생 손경식은 CJ그룹의 회장을 지내기도 하였다.

이맹희의 장녀 이미경은 현재 CJ그룹 부회장(2011~)으로 콘텐츠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CJ E&M 을 키웠다. 기생충, 박쥐 등 유명 영화의 총제작자 혹은 책임 프로듀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장남 이재현은 현재 CJ그룹 회장(2002~)이다.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아 '은둔의 경영자'로 불려왔다. 1993년 제일제당 계열 분리될 때 최대 주주가 되었으며 CJ 로 사명을 변경하여 CJ그룹을 이끌었다. 이재현의 딸 이경후와 아들 이선호는 각각 CJ E&M 과 CJ 제일제당에 근무하고 있다.

 

 

차남 이창희

새한그룹의 모태인 새한미디어의 창립자이다. 1967년 사카린 밀수사건으로 삼성을 떠났다. 1973년 미국의 마그네틱미디어와 합작으로 마그네틱미디어코리아를 설립하였으며 1977년 새한전자를 인수하여 마그네틱미디어코리아와 통합하여 새한미디어를 창립했다. 새한미디어는 국내 최초 오디오 카세트테이프를 생상하였고 1982년 비디오테이프 자체 개발에 성공한 기업이다.

부인 이영자와 사이에 3남 1녀를 두었다. 1991년 혈액암으로 사망하며 부인 이영자가 새한미디어 회장에 취임, 장남 이재관이 부회장으로 취임하였다. 

1997년 IMF 금융위기로 계열사가 모두 매각되거나 청산되며 사라지게 되었다.

 

 

 

차녀 이숙희

 

차녀 이숙희는 LG그룹의 창업주 구인회의 차남 구자학과 결혼하였다. 구자학은 금성사 대표, LG화학 LG전자 부회장, LG건설 아워홈 회장을 지냈다. 장남 구본성은 아워홈 사내이사, 3녀 구지은은 아워홈 부회장을 맡고 있다. 장남 구본성과 3녀 구지은은 아워홈 내에서 자리 다툼이 있었으며 2021년 구본성 부회장이 밀려나고 구지은 부회장이 취임했다. (범LG가의 장자승계 전통을 깬 사례가 되었다.)

차녀 구명진은 캘리스코 대표를 맡고 있다. 캘리스코는 아워홈의 외식사업 사보텐에서 물적분할로 설립된 업체로 구지은이 대표를 하다가 아워홈 부회장으로 취임하며 언니인 구명진이 대표가 되었다. 구명진의 남편 조정호는 한진그룹 창업주의 막내아들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다.

 

 

 

3녀 이순희

전 서강대 교수 김규와 결혼했으나 이혼하였고 1남을 두었다.

삼성그룹 경영에 관여한 바 없다.

 

 

4녀 이덕희

남편 이종기는 삼성화재 회장을 지냈으며 1남1녀를 두었다.

삼성그룹 경영에 관여한 바 없다.

 

 

3남 이건희

 

1987년 아버지 이병철 사후부터 삼성전자의 회장을 지냈다. 

부인 홍라희의 아버지 홍진기는 일제강점기 판사를 지냈으며 이승만 정부의 법무부 장관, 내무부 장관으로 제임한 고위정치인이며 어머니 김윤남은 친일매국노 김신석의 딸이다(출처:위키백과) 홍진기는 이후 사돈이었던 이병철이 창설한 중앙일보 회장을 지냈다.

1993년 29조원의 매출을 2013년 380조로 성장시키며 삼성을 세계적인 기업을 키운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가이다. 생전에 세계 부자 순위 66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1남 3녀를 두었으며 막내딸인 이윤형씨는 26세의 젊은 나이로 스스로 세상을 떠나며 큰 화재가 되기도 하였다.

장남 이재용은 현재 아버지를 이어 삼성그룹의 회장, 삼성전자 회장을 맡고 있다. 대상그룹 창업주 임대홍의 손녀이자 대상그룹 명예회장 임창욱의 장녀 임세령과 결혼하여 1남1녀를 두었으나 2009년 9년만에 합의이혼하였다. (임세령은 이정재와 8년째 공개연애 중이다.)

이건희의 손녀이자 이재용의 딸 이원주의 사진은 인터넷에 종종 올라와 화재가 되기도 한다. 아들 이지호는 칼럼비아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딸 이원주는 콜로라도 칼리지에 재학중이다.

장녀 이부진은 현재 호텔신라 대표(2010~)이다. 이재용보다 뛰어나다는 소문이 자자하며 상당한 경영 능력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아버지 이건희를 가장 닮은 자식이라는 말도 있다. 1999년 평사원인 임우재와 결혼하여 화재가 되어 드라마에 나올 법한 일로 화재가 되었다. 부모의 반대를 뚫고 결혼에 성공했으나 2014년 이혼 소송을 시작해 5년 3개월간 법적 싸움이 있었다. 이혼 소송에서 임우재는 1조 2000억대의 재산분할을 요구했는데 이부진의 승소로 끝났다. 이혼 소송 중 임우재는 평사원으로 입사한 것은 포장된 일이며 경호원으로 일하다 만난 것으로 주장하기도 했다. 둘 사이에는 아들 1명이 있다. 임우재는 이건희의 사위로 있으며 삼성전기 상무-전무-부사장을 지냈다.

이부진은 포브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7년 연속 선정되었다. 

차녀 이서현은 삼성복지재단 이사장(2019~), 리움 운영위원장(2018~)을 맡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을 이끌다가 2018년 리움 운영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동아일보 회장 김병관의 차남 김재열과 결혼했다. 오빠 언니와 달리 결혼생활을 잘 유지하고 있다. 김재열은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직을 맡고 있다. 둘 사이에 3남 1녀를 두었다. 

 

 

 

5녀 이명희

이병철의 막내딸로 현재 신세계그룹 회장(1998~)이다. 남편 정재은은 삼성물산 사장과 국회의원을 지낸 정상희의 차남으로 現 신세계그룹의 명예회장/조선호텔 명예회장이다.

1남 1녀를 두었으며 아들 정용진은 신세계그룹 부회장, 딸 정유경은 신세계그룹 백화점 부문 사장을 맡고 있다.

정용진은 활발한 인스타그램 사용으로 젊은사람들에게도 알려진 기업인이다. 사촌인 이재용과 동갑으로 경복고등학교 동기동창이기도 하다. 1995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고현정과 결혼하여 화재가 되었다. 고현정은 당시 24살의 어린 나이였고 모래시계에 출연하며 최고의 여배우가 된 시점이었다. 고현정은 정용진과 결혼을 하며 은퇴를 했고 1남1녀를 낳았으나 결혼 8년만에 2003년 이혼했다. 딸 정해인은 미국 유학중으로 고현정을 많이 닮았다. 아들 정해찬은 현재 군복무 중으로 알려졌다.

2011년 플루티스트 한지희와 재혼하였으며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

정유경은 조선호텔을 거쳐 신세계 부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신세계그룹 백화점 부문 총괄사장이다. 남편 문성욱과의 사이에서 두 딸을 두었다. 문성욱은 신세계인터내셔널 부사장을 맡고 있으며 정유경은 언론 등에 모습을 비치지 않는 편이다.(남매가 많이 다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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