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코딩교육

레고코딩 / Wedo 2.0 / 레고 위두

GoodFortune 2018. 6. 2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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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큰아이가 배우는 레고 위두 수업입니다.

작년 12월부터 다녀서 7개월 정도 다닌것 같아요.

 

레고 가는 시간은 집에서 어떤 재밌는걸 하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가는걸 보면

정말 재미있어 하는 것 같습니다.

 

매번 포스팅 하긴 힘들어서

가끔 하고 있어요.

 

오늘은 박물관에 있는 공룡을 만들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지센서로 무언가를 감지하면 으르렁 소리를 내고

다시 한번 또 감지하면 입을 움직이며

우적우적(?) 씹는 공룡 로봇입니다.

 

 

 

 

 

수업은 우선 만들기를 하고

감지 센서가 감지했을 때 어떤 동작을 할지

이야기를 나누고 블럭코딩을 진행하게 됩니다.

 

아래 왼쪽이 공룡이에요.

왼쪽부분이 얼굴인데 얼굴처럼 보이나요?ㅎㅎ

 

빨강/노랑 이를 갖고있는 공룡이에요.

 

모터를 사용해서 입을 움직이게 한 부분이

놀라웠습니다.

 

 

 

 

수업이 끝나면 선생님께서

감지센서를 어떻게 활용해서 코딩을 했는지

설명을 간단하게 해주세요.

 

7개월 했다고 이제는 원하는대로

코딩도 제법 하더라구요.

 

오른쪽 패드의 블럭코딩을 보면

센서를 감지하면 소리를 내고,

또 센서 감지를 하면

소리를 내면서 모터가 돌아가는 동작을 반복하게 되어있어요.

 

 

블럭 코딩을 몇번 해보다보면

어렵지 않아서

집에서도 원하는 모형을 만들고

코딩으로 움직여볼 수 있답니다.

 

물론 수업 없는 날엔 자주 하진 않게 되지만

수업 하고 온날은 오후 내내 갖고 놀기도 하더라구요.

 

레고라는 장난감으로 코딩을 배우게 되니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코딩이 프로그래밍 언어를 잘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논리적 사고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어린 아이들이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코딩으로 해결해보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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