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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카페 / 영월 강변 카페 / 팥빙수 맛있는 카페

GoodFortune 2018. 6. 2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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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영월 카페

모캄에 다녀왔습니다.

 

영월에 카페를 많이 검색해봤는데

카페가 별로 없더라구요.

 

영월 시내쪽에는 있긴한데요.

(군내 라고 해야하나요?;;;)

 

시골풍경 보러 왔는데

영월 시내 카페는 별로일 것 같아서

강가에 있는 모캄보를 찾아냈습니다.

 

 

찾아가보면 정말 이런곳에 카페를? 싶은곳에

카페가 있더라구요.ㅎㅎ

영월강변저류지 수변공원 부근인데요.

 

청령포에서 가까운 거리입니다.

5분이면 갈 수 있는 위치에요.

 

 

강가에 있긴한데 강물이 별로 없는 곳이라

멋진 뷰는 아니지만

시골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주차장은 4~5대 정도 주차 가능합니다.

 

 

 

 

메뉴판 잘 보이게

확대에서 잘라서 붙였는데

잘 보이실지 모르겠어요^^

 

아메리카노 3800원으로 시작합니다~

 

 

 

 

와플이랑 팥빙수가 있어서

아이들이랑 같이 가서 먹기에 좋았어요^^

 

과일 젤라또 와플도 먹음직스러웠지만

저희 큰아이가 팥빙수 대장이라

팥빙수를 주문했답니다.

 

 

 

 

카페 전체 분위기에요.

분위기 좋죠?

 

 바깥 풍경도 슬며시 보이는데

산있고 밭있고 강도 보이는 그런 카페랍니다.

 

 

 

창가 반대쪽 테이블이에요.

 

저희 아이들이 화장실 깨끗한곳을 좋아하거든요.

지져분하면 볼일을 안보려고 해요ㅠㅠ

 

화장실 깨끗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짠 주문한 팥빙수와 카페라떼 with 휘핑 입니다.

 

덥고 지쳐서 당분이 필요해서

평소에는 잘 먹지 않는 휘핑크림을 잔뜩 올렸어요.

 

그리고 팥빙수는

정말정말정말정말

맛있었어요.

 

먹어본 팥빙수 중에 3등안에 들 정도로

맛있더라구요.

 

 

얼음빙수도 맛있고

팥도 직접 갈아서 만든 티가 팍팍 나면서

맛있었어요.

 

 

 

 

나오는 길에 찍어본 야외데크와

바깥풍경입니다.

 

 

날 좋은 날에는 야외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더운 여름철에는 에어컨이 필요하므로

저희는 야외데크는 포기했지만요 ㅎㅎ

 

영월에 더 좋은 카페가 생기기 전엔

또 가도 좋을만한 곳이었어요.

 

영월은 관광객이 아주 많이 모이는 곳은 아니라 그런지

생각보다 카페가 많지 않은것 같아요.

 

영월에 가면 가볼만한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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