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ORT로 AR 진행하기
ORT Stage 5는 정말 단기간에 마무리하고
Stage 6를 시작했습니다.
Stage 4까지는 정말 드문드문 가져다 읽었는데
Stage 5는 금방 읽더라구요.
영어책의 재미를 좀 느끼고 있는듯 해서
대견스럽네요.
책을 좀처럼 읽지 않는 아이라
숙제라고 생각하고 읽는 편인데
요즘은 혼자서도 ORT 책 가져다가 읽고 AR 을 하더라구요.
폴리에서 빌려오는 책들은 2.3~2.5 사이인데요
처음엔 좀 힘들어했는데
금방 적응해서 혼자서 AR도 잘 하고 있습니다.
ORT 책은 좀더 쉽게 되어 있어서
읽기 편한것 같아요.
문장 구성도 어렵지 않고
주인공들이 반복해서 나오면서
비슷한 구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실제 Book Level보다
쉬운 느낌이에요.
Stage 6의
Book Level은 1.9 부터 2.5 까지 입니다.
Stage 6의 책은 20권이 넘는데
AR 퀴즈는 9권만 있더라구요.
아쉽게도..ㅠㅠ
AR 사이트에서
oxford reading tree stage 6로 검색하면
AR 퀴즈가 제공되는 책들만 뽑아서
볼 수 있답니다.
저희 둘째는
AR 퀴즈가 없는 책은 잘 안읽어요 ㅎㅎㅎㅎ
그래서 미리 찾아서 따로 놔두면
한권씩 한권씩 하더라구요.
큰애는 닥치는대로 읽었는데
둘째는 그렇지가 않네요.
그래도 빌려온 책은 열심히 읽고 퀴즈 풀기때문에
싫다는 책은 패스 합니다.
폴리에서 빌려오는 책만 읽어도 꽤 되거든요.
아래는 Stage 6 전체입니다.
Stage 5에서는 일부만 Magic key 스토리였는데
Stage 6 는 전부 Magic key 스토리입니다.
판타지 요소가 살짝 가미되니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그 중 한권만 읽어볼까요?
AR 퀴즈는 없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이 등장하기 때문에
저도 한번 읽어봤어요.
Land of the Dinosaurs
보통 아이들이 일상생활을 하다가
Magic key가 빛나면 Magic Adventure를 떠나는데
이 책은 첫 페이지부터 떠나더라구요.
아이들은 Magic house를 통해서
공룡이 있는 곳으로 오게 됩니다.
Nadim은 공룡을 만나고 싶지 않아하네요.
문장을 보시면 간단하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어요.
큰 알을 발견하고
알이 깨지면서 작은 공룡이 나왔어요.
그 때 flying dinosaur 가 날아와서
작은 아기 공룡을 이로 물어가려고 하는데요.
용감한 Biff가 나무 막대기로
flying dinowaur를 쫓아냅니다!
네명의 아이들이 공룡나라(?) 로 와서
겪게 되는 재미있는 이야기에요.
브라키오사우루스인가요?
ㅎㅎㅎ
어마무시한 공룡이 나타나고,,
그때 딱 맞춰 Magic key 가 빛나면서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Magic adventure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아이들이에요~
Magic key 스토리는
항상 Magic Adventure를 떠나서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매권마다 신비한 여행을 떠나는데요.
2학년인 큰아이도
동생 읽을때마다 한번씩 더 읽더라구요.
정말 아깝지 않게 열심히 활용하고 있는 OR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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