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어도서관에서
빌려오고 있는 A to Z Mysteries 입니다.
알파벳을 단서로 26가지의 미스터리한
사건이 벌어집니다.!
도서관에서 빌리면 순서대로 보기는 힘들어서
있는 책으로 3권씩 빌려오고 있는데요.
재미있게 잘 읽는답니다.
폴리에서도 꾸준히 책을 빌려오고 있지만
빌려오는 책은 모두 AR을 해야할것 같아서인지
많이는 안빌려오더라구요
책 고르기도 힘들어하고요.
챕터북도 빌려오지만
논픽션도 빌려오다보니
재미위주의 책이 필요할것 같아서
영어도서관에서 빌리는 책은
AR 을 자유롭게 하게 하고 있어요.
편하게 읽는것도 좋을 것 같아서요.
A to Z는 대부분 AR 없이 편하게 읽기만 하는것 같아요.
Magic tree house 이후에
재미있게 읽은 챕터북이 없었는데
요건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읽어볼래? 하고 표지만 보여줬는데
관심을 확 갖다니
네!! 하더라구요 ㅎㅎ
주인공 세 아이
DINK, JOSH, RUTH 세 아이가 주인공이에요.
호기심 많고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Dink,
동물을 좋아하는 Josh,
Tiger라는 고양이를 키우느 Ruth
아이들이 풀어가는 미스터리 사건이라
남자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시리즈같ㅇ요.
역시나 갱지에
흑백그림이라서
처음 챕터북 읽히는게 참 어려웠어요.
글만 보고 지레 겁먹더라구요.
한번 읽기 시작하면 너무 재미있게 읽는데요.
3점 중반인 책이라
문장이나 단어가 어렵지 않아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The notebook of doom 시리즈도 잘 빌려오는데요
물어보니 A to Z 보다 The noebook of doom 이 더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책을 가리지 않고 보는 편이라
빌려다주면 다 읽어주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큰아이가 8살 후반부터 챕터북을 읽었는데요.
영어유치원을 보내지 않았는데도
영유 나온 친구들과 수업을 같이 들어도
힘들어하지 않는건 독서습관 덕분인것 같아요.
둘째 아이도 책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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